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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니얼굴이유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8-25
    방문 : 13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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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얼굴이유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8 15:44:29 2 삭제
    고통받는 분이 많으시네요ㅜㅜ

    많이들 아시겠지만 참고로 윗집(대부분의 경우) 항의목적으로 찾아가시면 불법이라고 합니다
    전 그렇게 쫒겨날지 몰라 공손한 90도 인사에 몸도 배배 꼬며 슬리퍼와 다과 만들어 간거라 그냥 갔습니다만..

    그리고 우퍼의 경우 상당한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메탈보단 비트가 있는 지디나 클럽뮤직들을 선호하시더군요
    고무망치도 효과적이라 해서 저도 해 봤는데 귀가 어두운 노인분들껜 효과가 전무했습니다ㅜㅜ
    경비실과 관리실을 통하면 중재역할도 하려하고 꽤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모습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았으나 목청 큰 윗집 덕에 효과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는 일단 가격부담도 있고 부착형은 천장에 구멍을 내야하는 아픔에 비해 파괴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서 주로 화장지세트 같은 걸 쌓아 천장에 밀착시고 대형우퍼를 설치하시던데 어떤분이 빡쳐서 그렇게 설치하고 캠핑을 간 후기를 봤는데 난리가 났다고 하네요 경찰 와도 별 수 없는 듯..

    무엇보다 윗 분들 다 공감하시겠지만 층간소음관련 카페 가입해서 시원한 후기를 읽거나 스스로 그런 보복상품들을 검색할 때 시나브로 찾아왔던 건 내가 왜 이딴 데서 이런 글을 읽고 대리만족감에 낄낄대고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제품을 찾고 있어야 하는 자괴감입니다ㅜㅜ

    솔직히 전 이 난리들이 시공사의 잘못만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흡음제를 쓰고 층간규격을 두껍게 해도 아파트는 뒤꿈치로 쿵쿵 걸으면 소음 나더이다
    문제는 타인에 피해를 주지 않고 살려는 배려심이죠
    애들? 말 귀 알아듣는 나이부터 못뛰도록 반복해 가르치면 안뜁니다 신기하게 뒷꿈치 들고 다닙니다
    와이프에게 너무 애들 잡는다느니 강박증이라느니 별소리 다 들었지만 나만 아는 헬조선이 니같은 부모들 밑에서 자란 인간들이 만든거라 쏘아 붙이며 지금도 배려배려 입에 달고 삽니다

    암튼 전 다행히도 그나마 체면 중하게 여기는 어르신들 만나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평화로운 일상이 이어지네요
    층간소음 스트레스로 아파트 입구에 서면 심호흡 한 번 하고 들어가시는 모든 분들께 마음 속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347 이 와중에 박지원 태세전환 [새창] 2016-10-18 01:48:43 0 삭제
    내가 이 분때문에 세발낙지까지 싫어집니다
    3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7 23:22:03 104 삭제
    아이들 때문에 대출끼고 10평 넓혀 이사함
    아이들 집에서 뒷꿈치란 건 바닥에 대기조차 어려움
    불같은 아빠성격에 조금만 쿵쿵대도 불호령
    혹시나 옆집 아랫집에 이사오며 A4출력해 뿌림
    혹시 조금이라도 쿵쿵 느끼면 언제든 핸폰으로 문자달라며 내번호 남기고 인사함

    문제는 윗집
    윗층 80대 노부부 밤 9시 취침 4시 기상ㅜ
    두 분 다 코끼리 뒷꿈치..
    기력들이 좋은지 탱크못지 않음
    우리집 맞벌이인데 아침잠을 못자 둘다 누렇게 찌들어감

    슬리퍼랑 다과 사들고 조심스레 와이프랑 둘이 갔다가 못배운 싸가지 없는 것들소리 듣고 내동이쳐진 슬리퍼와 함께 쫒겨남
    엘리베이터에 구구절절 호소문 출력해와 붙임
    법 관련은 업무상 빠삭
    명예훼손 건덕지가 될만한 구체적 특정은 피했고
    두루뭉실하면서도 주민들은 대충 알수 있게끔 꾸밈
    참고로 돈 내고 붙이는 광고판은 관리실에서 검토 후 난색표하고 엘리베이터는 각 경비실에서 뗄 수 있으니 알아서 하라고 함
    뜯길 경우 대비해 10장 넘게 출력하고 동시에 스마토니 머니 우퍼 검색도 병행함
    예상대로 호소문 뜯겼길래 다시 붙임
    이틀만에 벨 울림
    이야기 좀 하자길래 싫다고 문 닫음
    다시 왔길래 무식, 싸가지 등 발언 먼저 사과할 것과 싸움이 아닌 대화를 조건으로 문 열어줌
    노인분들 특징이 본인말만 하고 남의 말 안듣는 건데 역시나 우리만 예민한 젊은 것들이란 식으로 몰아감
    더 들을 게 없네요 벌떡 일어나니 일단 표현 사과함
    우리 하소연 시작
    일차적으로 시공사 잘못이란 점 인정하나
    새벽4시에 코끼리 지나가듯 쿵쿵거리는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안방 화장실에서의 새벽 샤워가 어느정도 소음인지 담담히 하소연함
    그 정도로 쿵쿵거리지 않았는데 궁시렁대시면서도
    주말 아침 6시 청소기와 세탁기는 자제하겠다 하시고
    새벽기상은 습관이라 고치기 어려우니 신경쓰겠다며
    지난번 슬리퍼 버렸냐고 묻기에 다이소에서 그나마 비싸게 주고 산 두짝 내어드림
    거짓말처럼 소음 사라짐
    진짜 안당해본 사람들은 모름
    그 소음이 사라지자 새벽 두시간의 악몽이 사라졌다는 안도감과 감사함에 눈물이 나올 지경임
    물론 약간의 쿵쿵거림은 있지만 이정도야 공동주택의 운명이니 내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고..

    이젠 내 차례
    추석연휴 전날 미리 준비해논 손편지와 과일 들고 애들 앞세워 방문하고 명절인사드림
    노인들 분리수거 나가다 만나면 내가 그집꺼 나꿔채서 들고 감 그래도 행복함
    급기야 그 분들도 맞벌이하다 애들 보기 어려운 사정 생기면 언제든 맡기라고 자식손주들 멀리 있어 적적하다 하심
    그런 민폐야 끼칠 일 안만들겠지만 말씀만이라도 고마움
    저야말로 형광등 나가거나 무거운 짐 있으면 언제든 부르시라고 굽신굽신함
    가끔 과자도 주고받고 알콩달콩 살고있음

    매일 새벽 4시면 미리 눈이 떠지며 분노와 복수심으로 심장이 쿵쾅거리고 부착형 우퍼와 비트 쩌는 클럽뮤직을 검색하던 우리집과 막내아들보다 어린 새파란 것들에게 호소문이란 글로 공개 저격당하고 이사를 가야하나 전전긍긍하던 윗집에 슬리퍼 두짝과 조금의 배려로 이제 웃음이 넘치는 이웃사촌이 되어가고 있음
    물론 난 운좋은 케이스인 걸 잘 알고있음
    40먹도록 내 인생에 서로의 어려움을 대화로 푸는 걸 본 적이 별로 없었음
    자기이익 앞에선 상대에게 더 고통을 주는 극단적 방법만 서로 고집하다 망가지는 걸 더 많이 봐오다 이런 미담의 주인공이 내가 되고 보니 그동안 날선 태도로만 스스로를 방어해오고 그게 사회생활 잘 하는 것인냥 으쓱했던 생각 자체가 좀 부끄러워지고 남을 보는 시선도 조금은 부드럽게 변함

    이걸 어떻게 마무리하나..
    345 이재명 이사람 진짜입니다ㅋㅋㅋㅋㅋㅋ [새창] 2016-10-17 10:23:30 0 삭제
    쇼커/ 지지자가 지지자라 밝히며 당당하지 못할 이유는 없겠죠
    가리봉동 택시운전하며 생계를 이어가면서도 법인세 인하를 칭송하는 무지랭이가 아닌 다음에야 강남에서 이은재건 동네 길냥이건 새누리 묻지마 지지하는 거 전 당연하다 고개 끄덕일 수 있습니다

    다만 지역토호들의 본인 공천권 및 나아가 공천지분 확보와 같은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고자 하는 지저분한 사욕과 본인이 야권 대선후보가 되는 것 이외 어떤 고려사항도 없는, 그게 뭔지 설명을 못하는새정치의 달인의 이해가 만나 당대표를 흔들고 상처주고 뛰어나가 실체관계가 불분명한 친노패권주의니 둥지를 튼 해당지역 홀대론이니 앞세워 결과적으로 그 지역을 다시 고립시켜 놓고도 제3지대라 정신승리하고 있는 국민의당을 지지하신다니 엎드려 간청합니다만..
    가입하신지 4년쯤 됐으면 국민의당 지지자로서 이재명 시장 지지한다고 따뜻한 환대 받을 일 없다는 건 잘 아실테니 홀로 싸우며 낭만스런 고독을 씹는 주윤발마냥 쓴웃음 지으며 자조하시기보다 도대체 새정치가 무엇인지, 목포박이나 광산김, 또 덕진정 등이 외치는 특정지역홀대론의 근거가 무엇인지 정도는 제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우주의 기운보다 어려워서요
    344 이재명 이사람 진짜입니다ㅋㅋㅋㅋㅋㅋ [새창] 2016-10-17 09:50:54 0 삭제
    오직민주주의/내부의 치열한 경쟁..다만 생채기는 내지 않는..제 댓글도 그걸 말하고 있는건데용^^
    343 이재명 이사람 진짜입니다ㅋㅋㅋㅋㅋㅋ [새창] 2016-10-16 23:58:51 10 삭제
    먼저 전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당연하게 내년 더민주 대선후보로 문재인이 선출되길 바라죠
    하지만 공식적인 경선을 통해 이재명 시장이 후보가 된다 해도 기꺼이 그리고 즐겁게 지지하고 또 주변에 알릴 것 같습니다
    문재인은 평화의 시대에 걸맞는 지도자다..
    저들은 사람이 아니다 등등..
    그 분이 가진 추진력, 정의감..
    왼쪽 뺨을 맞고는 문재인이 맞받아 때려야 하나 고민할 시간에 주먹부터 나가고야 말 전투력..
    어떨 땐 차라리 이재명이 더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하는 고민도 될만큼 좋은 지도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다만 최근 야권 지지자들 사이에 논란이 된 이재명 시장의 발언은 그 배경과 취지야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섣불렀지 않나 하는 생각에 좀 아쉬워요
    종편 등 언론의 간판을 단 여당 기관지들에 벌써 야권후보 이전투구니 뭐니 씹고뜯을 오징어를 던져주는 거야 안봐도 비디오겠고 국물당 사태 전후를 거치며 솥뚜껑만 봐도 화들짝 놀라게 되는 눈물 그렁그렁한 야권 지지자들 새가슴되어 서로 날선 손톱 내밀게 된다는 걸 머리 좋은 그 분이 모를리 없건만 조바심이 났던건 아닌지 씁쓸합니다..
    본문상 이시장님의 이런 유쾌한 용기엔 힘차게 박수쳐주고 송민순 헛발질로 생각보다 빨리 빨간 페인트 뒤집어 쓴 문재인 전의원님은 서로 다독이며 결과야 모르겠지만 경선 및 본선때까지 한 발씩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 죄송합니다만..
    아직도 지지자를 계몽의 대상으로 보는 메갈당과
    며칠 전까지 뒤집어 썼던 지 얼굴 빨간페인트 닦자마자 은근슬쩍 문재인 페인트칠에 한 손 거드는 궁물당 지지자분들에게까지 드리는 하소연은 아닙니다
    342 문재인 전 대표 지역방송엔 꾸준히 등장하네요 [새창] 2016-10-13 01:45:41 8 삭제
    지들도 총선거치며 여론조사의 허무맹랑함 피부로 느낄테고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 누적돼가는 분노 눈에 보일 지경이니 안되겠다 태세전환하는거죠 발빠른 언레기들
    341 박근혜의 어법이 종교적인 특색이 아닐까.. 사람들이 눈치를 채기 시작한듯 [새창] 2016-10-13 01:39:15 47 삭제
    그 생경한 어휘들의 출저와 아침햇살처럼 해맑아보이는 그 웃음의 배경에 대한 궁금증은 풀렸으나 올해 초등학교 들어간 제 딸내미보다 떨어지는 그 조합능력은 참 아직도 미스테립니다
    3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6 20:22:56 0 삭제
    참 딱하십니다
    불가능한 요구를 하시다니요
    339 문재인 싱크탱크 참석한 ‘노건호·김홍걸’ [새창] 2016-10-06 20:20:20 6 삭제
    의미심장한 그림입니다
    꼭지점을 향해가는 느낌이네요
    3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8 11:47:05 10 삭제
    죄가 된다면이 아니라 죄가 맞고요
    법적처벌을 피해간 건 주작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수사기관이 범죄사실에 대한 인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건 지금이라도 대순진리회 앵벌이 그녀들이 신고 등을 통해 피의자 특정이 가능해진다면 아주 오래된 무용담이 아닌 이상 님과 도화지 친구분은 피의자석에 앉아 조서를 꾸미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녀들의 행위에 도덕적 비난가능성은 존재하나 님을 기망하여 재산적피해를 입히지 않은, 즉 미수의 단계에조차 들어서지 않은 것으로 실제 종교포교의 목적이었는지 재산적 이익의 편취 즉 사기의 목적이었는지조차 명확치 않은 것으로 법률상 무죄입니다 쉽게 말해 피해자일 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차라리 주작이길 바랍니다
    특정 종교단체의 불법 또는 비윤리적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고 사회적 피해가 막심한 만큼 강화된 처벌이 절실하다는 데 저 또한 손톱만큼의 이견은 없습니다
    하지만 피싱, 스미싱, 파밍 등 열거조차 어려울만큼 다양화되고 조직화된 최근 급증한 금융사기가 각종 피해자들을 양산하는 데 느끼는 우리의 공분을, 사기전화 시도를 우연히 목격한 제가 그들의 손목을 잘라버렸을 때 정상참작의 논거로 삼고 이를 응원하는 분들의 사이다 탄산거리로 포장된다면 이게 과연 온당하다고 보시는지요..
    밉고 때리고 싶은 마음대로 누구나 사적보복이나 구제를 실천한다면 종국엔 효도르만 사이다를 들이키는 사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아직 젊은 분 같은데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이 아무리 솜방망이 같아 보여도 막상 자신 앞에 닥치게 되면 절규하며 타임머신을 찾는 사례를 많이 봐 왔습니다
    으쓱해서 쓰신 글에 장황하게 오지랖 꼰대질 죄송합니다만 주먹 꼭 쥔 채로 웃으며 사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 능력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3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8 04:22:17 6 삭제
    몇년전까지 자주 쓰이던 단어로 오유씹선비도 칭찬입네 받아들이던 그나마 정상인의 뇌로 사고하던 오유에서 간철수의 말바꿈은 침 튀겨가며 손가락질 하면서도 의심의 여지 없이 기수요건을 넘치게 충족하는 공갈과 감금이라는 범죄행위에 대해선 헤헷하며 사이다 운운하는 게 역겹네요.
    현실에서의 울분을 잊게 해줄 더 센 탄산과 주작을 해서라도 늘어나는 추천을 보고픈 상호욕망이 이 사이다게시판에서 만나 자신이 다는 댓글이 무슨 의미인지조차 모르는 괴물들을 커밍아웃시키고 있습니다 그려..
    3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6 16:35:17 18 삭제
    기사 원문 정독했습니다만..
    김vono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강성 지지자" 및 몇몇 워딩에 분노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저 또한 예전 댓글에서 친노패권주의 노래 부르는 지금은 국민의당 간판을 단 인간들에 조리돌림 당하는 문재인 대표의 처지가 애처러워 술김에 내 목숨 1년 정도 내 놓아도 좋으니 저 사람 대통령선서하는 꼴 한번만 봤으면 좋겠다 푸념했던 적도 있으니 강성이라면 강성 지지자겠지만 그럼에도 김vono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기사 내용 중 박영선, 이철희 삽질 관련 녹취록에 나타난 적나라한 표현까지 언급하면서도 더 이상 구체적인 진실공방이 없었다는 사실만으로 이이제이 측이 무리한 마녀사냥을 했다는 식으로 어물쩍 넘어가는 등 거슬리는 부분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자의 주장이 구체적으로 나타난 지점은 현재라고 봤습니다
    어쨌든 정권교체라는 대의명분 앞에 중도표를 향향한 확장성에 지나친 저주의 화살은 총선이 적당하게 선방한 선에서 마무리되고 다음 대선을 위해 도움닫기를 준비해야 할 시점에선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로 기자의 생각을 읽었고 기자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조할 순 없지만 이 또한 같은 목적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충분히 곱씹어 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vono님 또한 너무 날 선 시선이 아닌 여러 의견에도 기울이는 귀를 갖자 하시는 것 같은데 첫 댓글이 "내부총질"로 묶여버려 많이 아쉽습니다
    335 호남출신 큰 정치인이 없는 이유.. [새창] 2016-05-10 00:35:37 0 삭제
    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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