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슈퍼맨의 로이스에 대한 집착은 과거 슈퍼맨을 보면 죽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되돌려 살려놓기도 하고 배트맨의 악몽에서도 나왔듯 로이스 죽음에 미쳐날뛰기도 합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가고있는데 당연히 슈퍼맨이 뛰어들어야죠. 둠스데이의 관심을 받지 않는 상황인데 당연히 로이스를 택해야죠. 로이스를 살려야 창의 행방과 지구의 평화가 계속 됩니다.
그리고 배트맨은 슈퍼맨이 외계인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완전히 신뢰를 하지 않는 상황에 악몽에선 슈퍼맨에게 죽기까지 한 상황이죠.... 거기다 악몽에선 슈퍼맨이 인간위에 군림하던 상황이였습니다. 슈퍼맨이 그런 자기희생을 보이며 인류를 위해 죽음도 택한다. 같은 상황을 보여줘야 했죠.... 슈퍼맨의 죽음이 아니라면 저스티스가 시작도 안됐으리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아무리 그래도 배트맨은 슈퍼맨을 외계인으로 두고 압도적인 힘에 대해 견제하는 상황이니까요.
로이스가 위험에 빠진 상황은 슈퍼맨만 아는 상황이였습니다. 배트맨이 상황을 말하고 처음 창이있었던 곳으로 간다해도 창은 없을 것이고 로이스 위치도 모르겠죠. 이렇게 되면 슈퍼맨이 둠스데이외와 대치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로이스가 위험한걸 알아도 쉽게 접근을 할수가없어요. 둠스데이 어그로를 끊고 가려면 로이스가 익사를 한 후일수도있고 그렇다고 그냥 가자면 둠스데이 공격에 로이스가 위험해질 확률이 더 크죠. 당연히 안가면 익사고요. 동시에 창에 행방도 알 수 없어질 수가 있죠. 배트맨이 어찌 알게된다해도.... 배트맨 힘이 좋다곤 하지만 그런 아스팔드 덩어리를 손쉽게 들수있을지도 모르겠고요. 그러니 정황상 로이스의 위험을 알고있고 당장 둠스데이의 시선에서 벗어나있는 슈퍼맨이 구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싸우는 중에 여친구하러가는 어이없는 상황이라곤 하지만 슈퍼맨에겐 창과 루이스 둘다를 구할 수있는 상황인거죠. 두사람이 둠스데이의 시선을 잘 끌고있는데 창 건지자고 굳이 불러서 둠스데이가 관심 주게 할 필요도 없고..그렇게되면 로이스가 위험해지죠 ..) 로이스가 이미 한 번 창을 꺼내오려다 위험에 빠진 상황인데 슈퍼맨이 또 들어가 건져오라 할거같지도 않고요....창을 꺼내오는 것 정도야 젤 한가한 상황인 슈퍼맨이 해도되는 일이였고 크립토나이트외 떨어지면 힘을 회복할 수있으니 건져왔겠죠 우선은. 그리고 건진 후 상황이 원더우먼이 진실의 올가미로 둠스데이를 잡고있었고 배트맨이 크립토나이트 기체를 쏴서 약화시킨 상태였습니다. 효과가 사라지기전에 창을 써야하는 상황이고 배트맨이 창을 들고 둠스데이에게 가는 거리를 가늠할 수는 없지만 슈퍼맨이 그냥 들고 가는 수밖에 없다고 판단할만한 시간이 소모되는 일이였겠죠. 배트맨이 아무리 근력을 엄청나게 키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자라하지만 그래도 인간입니다.
그리고 로이스레인이 창을 물에 빠뜨려버린 상태였기때문에 배트맨은 창의 위치를 알 수없었고 그곳에 도착했을때 바로 공격받느라 바빴기때문에 창 근처에 갈 여유가 없었죠. 로이스레인이 익사위기에 처해서 슈퍼맨이 구하러 갔기때문에 창이 그안에 있음을 안거고 그 상황에 배트맨을 불러다가 어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슈퍼맨이 들고 닥돌한걸꺼구요. 로이스레인한테 배트맨 불러오라던가 전해줘라던가 그런건 슈퍼맨이 할 짓이 아닐테고요 ㅋㅋ 로이스레인이 한다해도 위험하니 됐다했을 겁니다 ㅋㅋ
로이스레인이야 저널리스트고 위험한 인터뷰 많이 해왔고 뭐 그런 여자잖아요. 뱃맨이랑 슈퍼맨이 싸우다가 슈퍼맨과 배트맨이 그 자리를 떠닜었는데 이상한놈 끌고 다시 돌아왔다 -> 배트맨은 마사를 구하러갔고 슈퍼맨은 우주선으로 갔었으니 괴물은 우주선에서 왔을 가능 성이 높다-> 이곳으로 괴물을 끌고온건 여기에 무언가 있기때문? -> 우주선에서 나온것이라면 크립토나이트가 약점일지도 모른다 -> 창이필요해 보인다. 이런 의식의 흐름으로 자기 연인을 돕겠다는 생각하나로 찾으러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우 왜 쓰고 다시 볼땐 오타가 없다가 댓글 올리기 하고 나면 오타가 보여서 신경쓰여서 삭제를 계속 하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흑흑흑
꿈에 플래시가 나타나는건 쿠키로 돌리는게 좀 그래보이는게 배트맨이 저스티스를 결성하게 되는 원인중에 하나로 작용해야할 거 같기 때문에 극 중에 있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 (후반에 원더우먼 질문에 그런 느낌이 들어서- 라는 부분 때문에라도 중간에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쿠키영상은 그 꿈 꾼 후에 메타휴먼 파일 보면서 플래시랑 사이보그랑 아쿠아맨을 노출 시키고.... 두번째 히든으로 렉스루터가 거꾸로걸어놓은 그림을 보여준 다음에 관 위의 흙이 떠 오르는걸 보여주는게 좋았지 않을까 싶어요.
진짜 집사 극한 직업. 배트카수리 슈트수리 필요에 따라선 드론모드로 원격조정.. 도련님 식단 신경써야해 어디서 뭐해야할지 미리 캐치하고 준비해야해.........제발 여자만나서 대를 이어줄 2세를 낳길 빌어야해...ㅋㅋㅋㅋㅋㅋㅋㅋ 로이스레인 같은 경우는 슈퍼맨 본 사람이라고 해도 슈퍼맨에 촛점이 맞춰져 있어서 로이스레인의 성격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을 거 같아요. 그렇다 보니 둠스데이에 맞서 싸워야 하는 슈퍼맨인데 싸우다말고 여친구하러가고 이러니.. 민폐녀가 되버린듯 하네요 ㅋㅋㅋㅋ
.. 어떻든 뱃슈는 확실히 DC쪽 세계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객한테 친절한 영화는 아닌거 같아요.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의 경우는 저스티스 맴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넣은거라고 봅니다. 마블이야 먼저 솔로작들을 넣어놨었지만 여긴 아니니까 그렇게 쑤셔넣지 않았을까....싶은... 꿈속에 플래시의 경우엔 필요하다면 필요한 장면이긴한데 좀 억지로 구겨 넣은 장면이였던거 같아요 ㅋㅋ 가까운 미래에 로이스레인의 죽음으로 미쳐날뛰는 슈퍼맨때문에 과거를 수정하기 위해 플래시가 온건데 너무 먼 과거로 와버려서 모두를 어리둥절 하게 만들어 버리는 그런 상황이 되어버렸죠 ㅠㅠㅠㅋㅋㅋㅋㅋ 어떻든 저스티스를 결성 해야 하는 이유나 맴버들을 찾아야 하는 그런 부분들로 연결해야했어야 하는 거 같은데 영화 마지막에 '그냥 느낌이 그래' 이런식으로 얼버무려 버려서 플래시 등장이 더 쌩뚱맞아지는 경향이 있는 듯.. 뭐 어떻든 저스티스리그 후속작들을 위해서 필요한 장친데 너무 PPL스럽게 넣어놔서 이상했죸ㅋㅋㅋㅋㅋ
그랬다면 이미 뒤쪽에 다 이야기가 진행 됐으니 뜬금없는 플래시의 등장에도 웃고 넘길 수 있었겠죠 바보같은 플래시, 적당히 달렸어야지...라던가... 그런 꿈 때문에 배트맨이 리그 결성해서 이렇게 활동하는 구나 하는 것도 있을거 같고.. 근데 그래도 렉스루터 캐붕은 수습 안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