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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0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해서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새창]	2012-04-20 10:36:10	0	삭제
		논쟁 꽤 있습니다.. 경제학자, 사학자들이 식민지 근대화에 관한 의견을 내놓을 때마다 늘 논쟁이 생기는 편입니다. 사실 식민지 근대화론을 배재하고 본다면 남는 이론은 내재적 발전론, 자본주의 맹아론뿐이 없는데 솔직히 말해서 논리가 빈약해도 너무 빈약하고 근거 또한 충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온갖 통계 자료와 그에 대한 해석들이 있는 식민지 근대화론쪽이 훨씬 논리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식민지 근대화론이 식민사관, 제국주의로 이어져 수혜론을 들먹이는데 사용되는 것이 문제이지, 이 논리 자체가 부정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다가 목적, 형태가 어떻던 근대화 자체가 있었던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친일파같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109	역사에 문외한이어서 처음부터 역사공부하려는데 도움좀요 [새창]	2012-04-18 07:38:12	0	삭제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에 도전 해보세요.
	108	조선시대에 관학파와 사림파가 궁금해서요!! ㅠㅠㅠ [새창]	2012-04-17 21:29:06	0	삭제
		조선을 보통 유교 국가라고 퉁치고 보기 때문에 햇갈리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 남을 사문난적 취급, 배타적인 태도 이런 단어들이 오면 대부분 성리학으로 보시면 됩니다. 양명학, 고증학, 실학 등 온갖 학설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졌지만 국가의 건국부터 멸망까지 자리를 지키던 것이 성리학이고, 그렇다보니 조선에 한정해서 유학이 곧 성리학으로 통합니다.
	107	조선시대에 관학파와 사림파가 궁금해서요!! ㅠㅠㅠ [새창]	2012-04-17 21:23:48	0	삭제
		유학은 기원 전부터 내려오는 오래된 큰 줄기이고 성리학은 거기에서 나온 한 줄기입니다. 그리고 12세기에 성리학을 창시한 자가 주자(주희)이고 성리학은 주자학으로도 불립니다. 주례는 유학에 관련된 책이고 주자가례는 말 그대로 주자가 엮은, 성리학에 관련된 책입니다. 성리학을 기본 학설로 삼는 조선에서는 주자가례를 따라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됩니다.
	106	후금에게 개털린 명나라 [새창]	2012-04-16 16:48:07	1	삭제
		명나라 인구 수가 많긴한데 수억까지는 아닙니다. 그리고 정덕제부터 이게 황제인지 망나니인지 답이 안 나오는 황제들이 수두룩해 나라 꼴이 개판이 된 것이지, 오셀롯님 말씀대로 전성기의 명나라는 넘사벽 국가였고 멸망의 주요 원인도 청나라가 아니라 반란입니다. 영락제 때 정화 함대의 규모같은 것만 봐도 '헉'소리가 절로 나오죠.
	1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4-16 08:15:15	21	삭제
		이런 글 자제 해주세요. 역사라는 학문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이지, 억지로 정치와 역사를 결부시켜 자신의 정치적, 사회적 이념을 피력하는데 사용하라고 있는 곳이 아닙니다. 역사 게시판에서는 글의 주된 내용과 목적이 역사가 되어야지, 역사가 다른 내용을 뒷받침하는데 일부 쓰일 뿐, 핵심이 시사라면 시사 게시판으로 가시는 것이 옳습니다.
	104	500년뒤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면.. [새창]	2012-04-16 08:15:15	5	삭제
		이런 글 자제 해주세요. 역사라는 학문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이지, 억지로 정치와 역사를 결부시켜 자신의 정치적, 사회적 이념을 피력하는데 사용하라고 있는 곳이 아닙니다. 역사 게시판에서는 글의 주된 내용과 목적이 역사가 되어야지, 역사가 다른 내용을 뒷받침하는데 일부 쓰일 뿐, 핵심이 시사라면 시사 게시판으로 가시는 것이 옳습니다.
	103	대한제국 국군 편제 [새창]	2012-04-12 12:28:39	0	삭제
		고종이 귀가 얇은 탓에 육군 무기도 막 사들여서 그런지 육군 무장은 그래도 나름 전투력이 나올 법하네요. 저런 무장을 지니고도 탈탈 털린 것이 안타깝습니다.
	102	대한제국 국군 편제 [새창]	2012-04-12 12:28:39	0	삭제
		고종이 귀가 얇은 탓에 육군 무기도 막 사들여서 그런지 육군 무장은 그래도 나름 전투력이 나올 법하네요. 저런 무장을 지니고도 탈탈 털린 것이 안타깝습니다.
	101	조선족 전면 추방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오유인들이여 [새창]	2012-04-11 12:40:32	0	삭제
		불법 체류자랑 조선족은 다른건데요 ㅡ.ㅡ;; 그리고 우리나라가 nationalism 이 심한 것도 맞아요. 단지 옆의 어느 나라와 위의 어느 나라 덕에 고쳐질 기미 따위는 전혀 안 보인다는게 문제지만... 자경단 운운하면서 조선족 찢어죽여야 한다는 소리 나오는 거 보면 여기가 1923년 일본인지 2012년 한국인지 구분이 안 갑니다.
	100	미국과 프랑스군도 격파한 조선인데 말입니다. [새창]	2012-04-04 14:05:25	0	삭제
		그래서 프랑스 신부가 거절한게 발화점이 되서 일어난 게 맞지요 뭐.. ㅡ.ㅡ;; 마침 그 때에 청의 천주교 탄압과 민심 등이 맞물린 것이고. 그리고 if 를 붙이기 이전에, 운요호 사건이 일어날 수 있던 배경 중 하나가 흥선 대원군의 하야입니다. 프랑스든 미국이든 언 놈이 오든 제국 주의 냄새 풍기는 놈들이랑 안 논다는 흥선 대원군이 사라졌으니, 일본도 이 때구나 싶었던 거지요.
	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4-03 02:16:04	0	삭제
		싫어해요?
	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4-03 01:54:52	0	삭제
		혹시 군만두는 좋아해?
	97	한국인이 영어못하는 이유, 일본... [새창]	2012-04-01 22:06:16	0	삭제
		그런 접점 없습니다
	96	횽들 환단고긴가 한단고긴가 그거 읽어봤엌 [새창]	2012-04-01 21:01:17	0	삭제
		實證 한단고기 저거는 관련 서적 중에서도 저질인 책이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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