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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5	아래 동피님의 댓글을 보고 올리는 영상입니다. [새창]	2012-04-21 21:15:09	0	삭제
		사실 두 분 말씀 다 틀린 거 없지 않나요? 다치가 고작 몇 년 있다가 사라진 것도 아니고 오랜 시간이나 있어, 초기에는 실전용/의례용, 후기에 들어서 의례용으로만 사용된 것을, 단순히 그걸 다치라고 뭉뚱그려 이야기하려면 개인의 정의에 따라 말이 달라질 수 밖에 없죠. 더군다나 毛拔形太刀 와 太刀 같은 경우에는 시기가 명확하게 갈리니 구분할 수 있을지 몰라도, 黒漆太刀 같은 건 그냥 다치의 하위 분류로 봐도 문제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심지어 黒漆太刀 도 실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량된 것인데, 이것마저도 후기에 들어서면 의례용이 되거든요.
	124	아래 동피님의 댓글을 보고 올리는 영상입니다. [새창]	2012-04-21 21:15:09	0	삭제
		사실 두 분 말씀 다 틀린 거 없지 않나요? 다치가 고작 몇 년 있다가 사라진 것도 아니고 오랜 시간이나 있어, 초기에는 실전용/의례용, 후기에 들어서 의례용으로만 사용된 것을, 단순히 그걸 다치라고 뭉뚱그려 이야기하려면 개인의 정의에 따라 말이 달라질 수 밖에 없죠. 더군다나 毛拔形太刀 와 太刀 같은 경우에는 시기가 명확하게 갈리니 구분할 수 있을지 몰라도, 黒漆太刀 같은 건 그냥 다치의 하위 분류로 봐도 문제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심지어 黒漆太刀 도 실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량된 것인데, 이것마저도 후기에 들어서면 의례용이 되거든요.
	123	아래 동피님의 댓글을 보고 올리는 영상입니다. [새창]	2012-04-21 20:46:36	0	삭제
		저도 일본쪽 사이트를 기웃거려 봤는데, 타치(太刀)는 우치카타나(打刀)가 보급되기 전까지, 전투용/의례용 모두 가장 일반적인 일본도였다. 그러나 무로마치 시대부터 우치카타나가 일반화되면서, 서서히 의례적인 비실전적인 포지션으로 쫓겨난다. 라고 하더라도 우치카타나가 보급된 후에도, 상급 사무라이는 타치를 사용했고, 타치의 모습이 거의 사라져 버린 에도시대에도, 투구와 갑옷 착용시에는 우치타카나를 타치풍으로 차는 쓸데없는 노력을 하는 등, 무인의 일본도로서 정말로 큰 존재로 계속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http://ja.wikipedia.org/wiki/%E5%A4%AA%E5%88%80 - 말등에서의 싸움을 상정해 발전한 것이기 때문에, 휘어진 상태가 크고 장대한 것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헤이안 시대 무렵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해 가마쿠라 시대, 남북조 시대까지 계속 사용 되었지만, 무로마치 시대 후기에 들어서는 사무라이끼리의 마상 전투에서 아시가루에 의한 집단전이 주가 되어감에 따라 생산량도 떨어져 보병전에 적합한 우치카타나가 흥하기 시작했다. http://members3.jcom.home.ne.jp/pehota02/militaryarms/arms/katana01a.htm#kenuki - 그 외에도 일본도의 발전 과정... http://www.geocities.jp/digi_hiro2000/mukusatou/mokusatou1.html 그렇게 해서 나오는 결론은, 어차피 타치의 사용 계층이 곧 말타고 노는 계층이니 타치를 마상용 곡도라고 할 수 있지만, 그건 타치가 마상 전투 실전용으로 잘 사용되던 때에 한정해서 그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122	아래 동피님의 댓글을 보고 올리는 영상입니다. [새창]	2012-04-21 20:46:36	0	삭제
		저도 일본쪽 사이트를 기웃거려 봤는데, 타치(太刀)는 우치카타나(打刀)가 보급되기 전까지, 전투용/의례용 모두 가장 일반적인 일본도였다. 그러나 무로마치 시대부터 우치카타나가 일반화되면서, 서서히 의례적인 비실전적인 포지션으로 쫓겨난다. 라고 하더라도 우치카타나가 보급된 후에도, 상급 사무라이는 타치를 사용했고, 타치의 모습이 거의 사라져 버린 에도시대에도, 투구와 갑옷 착용시에는 우치타카나를 타치풍으로 차는 쓸데없는 노력을 하는 등, 무인의 일본도로서 정말로 큰 존재로 계속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http://ja.wikipedia.org/wiki/%E5%A4%AA%E5%88%80 - 말등에서의 싸움을 상정해 발전한 것이기 때문에, 휘어진 상태가 크고 장대한 것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헤이안 시대 무렵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해 가마쿠라 시대, 남북조 시대까지 계속 사용 되었지만, 무로마치 시대 후기에 들어서는 사무라이끼리의 마상 전투에서 아시가루에 의한 집단전이 주가 되어감에 따라 생산량도 떨어져 보병전에 적합한 우치카타나가 흥하기 시작했다. http://members3.jcom.home.ne.jp/pehota02/militaryarms/arms/katana01a.htm#kenuki - 그 외에도 일본도의 발전 과정... http://www.geocities.jp/digi_hiro2000/mukusatou/mokusatou1.html 그렇게 해서 나오는 결론은, 어차피 타치의 사용 계층이 곧 말타고 노는 계층이니 타치를 마상용 곡도라고 할 수 있지만, 그건 타치가 마상 전투 실전용으로 잘 사용되던 때에 한정해서 그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121	아래 동피님의 댓글을 보고 올리는 영상입니다. [새창]	2012-04-21 19:42:19	1	삭제
		음.. 본문과 덧글의 괴리감이 이 정도..
	120	아래 동피님의 댓글을 보고 올리는 영상입니다. [새창]	2012-04-21 19:42:19	0	삭제
		음.. 본문과 덧글의 괴리감이 이 정도..
	119	아래 동피님의 댓글을 보고 올리는 영상입니다. [새창]	2012-04-21 19:31:26	0	삭제
		싸우지들 마세요. 싸운다고 명쾌한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기분만 상하니, 일단 시작이 되는 타치에 대한 정의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118	아래 동피님의 댓글을 보고 올리는 영상입니다. [새창]	2012-04-21 19:31:26	0	삭제
		싸우지들 마세요. 싸운다고 명쾌한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기분만 상하니, 일단 시작이 되는 타치에 대한 정의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117	아래 동피님의 댓글을 보고 올리는 영상입니다. [새창]	2012-04-21 18:53:30	0	삭제
		마상용 곡도로 사용되는 타치도 실용성에 어떻든 상징적인 의미로서의 존재감이 꽤 큰 것도 사실이긴 하지요. 애초에 뭐 칼을 휘두르면서 전투하는 것이 잦은 것도 아니고... 마상이라면 더 그렇고... 더군다나 사무라이가 기사, 귀족에 가까운 집단이 되어 가면서 상징성을 신경 쓰기도 하구요. 다만 타치가 마상용으로만 사용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들고 설치던 왕창 큰 칼도 타치의 일부로 알고 있는데.
	116	아래 동피님의 댓글을 보고 올리는 영상입니다. [새창]	2012-04-21 18:53:30	0	삭제
		마상용 곡도로 사용되는 타치도 실용성에 어떻든 상징적인 의미로서의 존재감이 꽤 큰 것도 사실이긴 하지요. 애초에 뭐 칼을 휘두르면서 전투하는 것이 잦은 것도 아니고... 마상이라면 더 그렇고... 더군다나 사무라이가 기사, 귀족에 가까운 집단이 되어 가면서 상징성을 신경 쓰기도 하구요. 다만 타치가 마상용으로만 사용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들고 설치던 왕창 큰 칼도 타치의 일부로 알고 있는데.
	115	아래 동피님의 댓글을 보고 올리는 영상입니다. [새창]	2012-04-21 17:44:40	0	삭제
		신라 고구려 이야기가 나오는 데에 칼든 사무라이라니.. 임진왜란에 개틀링건이 나올 기세네요.
	114	아래 동피님의 댓글을 보고 올리는 영상입니다. [새창]	2012-04-21 17:44:40	0	삭제
		신라 고구려 이야기가 나오는 데에 칼든 사무라이라니.. 임진왜란에 개틀링건이 나올 기세네요.
	113	몰라도 상관없지만 알면 더 좋은 페드라 브랑카 영유권 분쟁 [새창]	2012-04-21 10:19:58	0	삭제
		이름없는 여자/ 그건 어쩔 수 없지요 뭐, 늘 보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국가를 위하는 열성적인 친구들이 깨나 있으니까요. 문제는 그 열성적인 바보를 일반인들도 그렇구나 하고 우르르르 따라가서 그렇지...
	112	몰라도 상관없지만 알면 더 좋은 페드라 브랑카 영유권 분쟁 [새창]	2012-04-21 10:16:27	0	삭제
		TBC에서 만든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그 내용이군요. 이승만 라인 이후로 실효 지배를 하고 있는 건 한국인데, 오히려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일본에서 관련 행정 기록들이 쏟아져 나오는 거 보면 참 독하다는 생각도 둘더라구요..
	111	서아시아 역사에 대해 고수님들 소환합니다 [새창]	2012-04-20 10:43:45	2	삭제
		서아시아 거쪽 동네는 우리나라처럼 이게 정말 반만년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진짜 기본적으로 반만년을 먹고 들어가는 동네인데 이렇게 퉁으로 물으시면 어떻게 대답해드립니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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