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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oxqoX100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7-07
    방문 : 20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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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xqoX100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 포샵신들의 능력을 보여주세용 ㅠㅠ [새창] 2012-10-02 16:40:57 12 삭제

    아참 지워달라하셨지...
    80 포샵신들의 능력을 보여주세용 ㅠㅠ [새창] 2012-10-02 16:14:23 17 삭제

    약이부족해....
    79 포샵신들의 능력을 보여주세용 ㅠㅠ [새창] 2012-10-02 15:22:03 14 삭제


    78 [19금]약빤 타짜 패러디<하> [새창] 2012-10-01 16:02:19 0 삭제
    엄마손 찍으면 엄마손파이냐?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9-30 02:01:34 2 삭제
    25초 no se@ for a fuc@ing month에 어떻게 저렇게 무덤덤하게 반응할 수 있지.....
    남자는 이미 오유화된건가
    76 어따 올릴지 모르겠네요..ㅎㅎ 시니 혀노님 대박이네요 ㅋ [새창] 2012-09-27 01:38:04 0 삭제
    이웹툰 너무좋음...ㅜ 볼때마다 쇼름돋아요
    75 진짜 급함...!! 오뉴분들..!핼프 [새창] 2012-09-26 19:40:03 4 삭제
    피콜로.
    피콜로는 솔로고 슈렉은 커플이니까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9-26 19:40:03 11 삭제
    피콜로.
    피콜로는 솔로고 슈렉은 커플이니까
    73 여러분이 싫어하는것! [새창] 2012-09-26 18:57:10 1 삭제
    작성자 어머니: 깨우는데 안일어나는거요.
    72 어장관리의 피해자 [새창] 2012-09-26 18:26:22 1 삭제
    웃기네요 ^^
    71 어장관리의 피해자 [새창] 2012-09-26 18:25:39 1 삭제
    웃기네요 ^^
    70 해킹성공.jpg [새창] 2012-09-26 18:17:55 0 삭제
    조탘
    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9-26 17:34:45 0 삭제
    푸드코트 말고 출구가 두부분으로 나눠져있는데 1호선쪽으로 내리는곳에 있는 이데아 지하식당가입니다ㅋㅋ 저 돈까스 말고도 맛있고 싼거 많아요ㅋㅋ
    68 이 커피는 무슨맛일까요 [새창] 2012-09-26 03:52:52 8 삭제
    비몽 사몽간에 어렴풋이 눈이 반쯤 떠졌고 정신은 그보다도 덜 떠졌었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는 이미 그 너머의 누군가를 부르기보단 문 자체를 부수기 위한 소리에 훨씬 가까웠다.
    아니나 다를까, 곧 쿵, 하고 문고리가 부서지는 소리가 난다. 아파트 이웃들도 잠이 깨버린 모양이다.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지만 본능적으로 위협을 느끼는 탓일까 아무도 내다볼 엄두는 내지 못하고 있다.
    그제서야 내 정신이 머리의 절반이 넘는 부분을 차지하며 잠을 몰아내었다.
    내가 미친놈이지... 아무리 친한 형의 권유일지라도 사채까지 써가며 주식질이라니... 그래도 싸다.
    이ㅇㅇ 이 개새끼... 잡아 죽이고 싶지만 그 미친놈은 이미 어제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단다... 그 소식을 듣고 술을 진탕 마시고 잠이 든지 3시간만에 저 망할 사채업자 새끼들이 찾아온 것이다.
    언제나 욕했었던 삼류 드라마, 혹은 인생극장의 주인공들. 딱 그 위치에 내가 서 있었다.
    덩치가 내 두배는 되어보이는 아저씨가 나한테 슬금슬금 다가온다.
    혼자사느라 늘 라면만 먹었기에 언제 썼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식칼... 그것이 문득 내 눈에 띄었다.
    곧바로 부엌으로 달려가 축축한 도마 위에서 그놈을 집어들었다. 물론 저 아저씨를 죽이기 위함은 아니다.
    난 그놈을 내 목으로 가져갔다.

    "씨발 냅둬... 어차피 죽을라고 했어.."

    덩치의 표정이 순식간에 사색이 된다.

    "저... 저기... 젊은이... 아무리 그래도...."

    놈이 밍기적대자 어김없이 두목인지 왕촌지 대가리새끼가 뒷통수를 후려 갈긴다.

    "너이새끼 어딜 밍기적대?? 미쳤어?? 니가 갚을돈이 얼만줄이나 알어?"

    ....보나마나 뻔하다.
    사채를 빌려썼다가 갚을 능력은 안되고 유난히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분위기 조성용으로 끌려다니는 아저씨일 것이다.
    그딴건 중요한게 아니고. 둘이 서로 쳐다보고 있다는게 중요하다. 다시는 없을지도 모르는 빈틈.
    난 식칼을 휙 집어던지고 미친듯이 뛰었다. 신발도 없이 그냥 무작정 달려갔다. 계단을 내려오니 나머지 잔당들이 꽤나 많았다.
    무슨일인진 몰라도 지들 왕초를 기다리던 모양이다.

    "야 저새끼 잡아!!!"

    뒤에서 왕초놈이 듣기 싫을정도로 날카로운 목소리로 소리친다.
    어찌 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수많은 깡패새끼들을 피해서 밤이 새도록 달렸다. 놈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찾는 바람에 몇번이고 들킬 뻔 하며 운좋게도 따돌렸으나... 주저앉아 한 숨 돌리고 정신을 차렸을땐 어딘지도 모르는 휑한 공간이었다.
    이 사단이 나도 해는 뜨나보다. 어느덧 하늘 구석이 푸르스름하게 물들기 시작했다. 문득 목이 미친듯이 마르다는걸 깨달았다.
    마침 저쪽에 자판기 한대가 보였다. 여기저기서 비명을 지르는 몸을 달래며 일어서다 무언가에 부딫혔다. 주차되어있는 검은색 아반떼... 단추에 긁혔는지 10cm가량 스크레치가 나 있었다.
    아무렴 어떠냐 이미 막장인 인생. 쿨하게 돌아서서 자판기 앞으로 갔다. 주머니엔 딱 400원이 있었다.
    마실 수 있는거라곤... 싸구려 자판기 커피뿐.. 별수 있난 우선 동전을 집어넣었다.
    첫동전이 들어가다 말고 툭 소리를 내며 걸렸다.

    '아... 안돼..'

    급히 힘이란 힘은 다 빠진 손을 들어 자판기를 두드려댔다. 그러나 자판기는 묵묵부답....
    그렇게 몇번을 두드리다 두드리다... 무언가 뚝뚝 떨어져서 땅을 보니 땅이 조금 젖어있었다.
    하늘은 맑았다.... 대학 시험에 떨어지고 집에 돌아오던 날도... 첫사랑이 떠나갔던 날도.. 형을 암으로 떠나보냈던 날도...
    하늘은 구슬피 울기보다는 화창하게 햇살을 내리쬐며 날 비웃었다. 그렇담 땅을 적신 물기는 내 눈에서 볼을 타고 내려간 것이리라.
    자판기 앞에 주저앉아 한참을 미친놈처럼 울었다. 다시 갓난아기로 돌아가고 싶기라도 한 듯 아이처럼 소리내어 울었다.
    서있던 검은색 아반떼가 조용히 움직일 때도, 내 추태를 보고 있었던 것인가 하는 부끄럼이나 도색비를 물어내라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없었다.
    그렇게 감정을 못이겨 근 몇년간 흘린것보다도 많은 눈물을 쏟아낸 뒤... 정신을 잃듯 잠이들었다.

    쪼르르르륵.

    무언가 액채가 흘러내리는 소리에 끈적하게 달라붙은 내 목이 나를 깨웠다. 내 집에 쳐들어 왔던 덩치 아저씨였다.
    그 아저씨는 내가 깬것도 모른채 얼음이 동동 떠있는 냉커피를 종이컵에다 따라붓고 있었다.
    아저씨는 종이컵을 자판기 안에다 넣어놓고 조용히 돌아섰다. 한숨소리가 들렸다. 어쩌면 힘내라는 말이 섞여 있었는 지도 모르겠다.
    아저씨는 그렇게 어느새 다시 돌아와있는 검은색 아반떼를 타고 사라졌다.
    자판기에서 냉커피를 꺼내 허겁지겁 들이키다 그 아저씨 생각이 났다.

    '그러고 보니 이건 따뜻한 음료 자판긴데...'

    이름도 모르는 아저씨의 서툰 호의 때문일까... 그 얼음이 동동 떠있는 냉커피 또한 어쩐지 무척 따듯하게 느껴졌다.
    67 오늘 밤에 우산씌워주신 남성분 [새창] 2012-09-25 23:44:50 0 삭제
    진짜 자존심 상하시라고 하는얘기 아니고 웃자고 하는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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