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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9	최승호 PD "이건희 폭로! 시민들의 가호가 필요" [새창]	2016-07-22 10:45:13	21	삭제
		황우석 사태와는 저어언혀 다른 것 같고, 같이 언급될 이유도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흔한 성매매니까요. 저 정도 기사를 낸다는 거에 용기까지 필요하게 된 우리나라 현실이 참담합니다. 뉴스타파 영상을 한번 보긴 했지만.. 국내 제일 재벌가 수장의 민낯이 생각보다 좀 추하긴 하네요. 상상 속의 스케일보다 훨씬 검소(?????)하기도 하고.. 뭐 복잡한 기분입니다. 이미 거의 죽지못해 생명연장 하고 있는 사람이 되었는데.
	1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7 21:13:33	2	삭제
		이 정도를 신파극이라고 보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그냥 뭐..감정선은 그 자기 아이 등에 짊어지고 가는 짧은 좀비 영화 그 정도 수준인 듯 한데.
	1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7 17:54:33	4	삭제
		배신감보다는 차마 말하지 못한 남자 친구분의 입장을 더 헤아려보야야 하지 않을까요? 남자친구분 참 힘들었겠네요, 유치원 때부터..
	1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7 17:46:52	17	삭제
		미필자 분들은 공감이 잘 안 가시겠지만.. 결국 지나고보니 군대도 그냥 사람사는 평범한 곳일 뿐입디다. 군대란 건, 혈기 왕성한 젊은 남성들이 24시간동안 얼굴 맞대며 살아가는 곳입니다. 그렇게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도, 같이 여행갔을 때 사이 개판나는 케이스 주변에 너무 많지 않나요? 군대는 당장 10명 20명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렇게까지 제한적인 사회 단위에서, 그 구성원들이 자신들과 원만한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건 어쩌면 사람의 본능일지도 모르죠. 물론 안에서 먹고 자고 하는 패쇄적인 구조 때문에 내부에 괴상한 문화도 존재하고, 당장은 부조리해 보이는 측면도 꽤나 있을테지만 오랜 기간동안 수많은 사람이 거쳐갔기에, 입대부터 전역까지를 한 사이클이라고 했을 때 중반-상병쯤 넘어오면 그 시스템 안에 나름대로의 논리가 작동하고 있다는 건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면면은 내무실마다 다 다르지만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정말 부조리한 건 자기가 최고 선임이 되었을 때 대부분 다 고칠 수 있어요. 뭐 이 말이.. 짬 찰때까지 참고 기다리라는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요. 어찌됐건, 작성자님이 원하시는게 조금 불명확한 듯 싶습니다. 조기 전역은 이미 하셨고.. 본인 복무했던 특정 부대 문화를 싹 바꾸고 싶으신 건가요? 글에서 명시된 선임들, 분대장, 소대장, 중대장, 주임원사, 헌병수사관 물 한번 먹여보고 싶으신건지?
	1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5 14:09:13	0	삭제
		아 리체가 리듬체조 였어요? 댓글보면서 깨달았네; 여태까지 무슨 영단어인 줄 알았네요.
	182	[질문]넥슨 주식 관련 뉴스 해설 좀... [새창]	2016-07-14 01:20:29	0	삭제
		기사만 꼼꼼히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텐데.. 기대되는 기업의 미상장 주식을 별 관계도 없는 사람에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준 점 별 관계도 없는 사람이 돈이 없자, 주식을 살 수 있는 돈을 회사에서 빌려준 점 이런 게 문제인거죠. 쉽게 말하자면 뇌물 준거 아니냐는 겁니다. 비상장사의 주식이란 것은 구할래야 구할 수도 없는거고, 철저히 이해 관계에 따라 사고 팔고 하는 거거든요. 당시에는 IT 붐이어서 온갖 게임 회사와 IT 회사들이 상장을 하여 창업 멤버들이 떼돈을 번다던지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넥슨은 계속 비상장을 유지하면서 불만이 많았어요. 이 와중에 쌩뚱 맞은 사람이 남의 돈, 그 것도 본인이 주식을 사려는 회사돈으로 그 회사 주식을 산거죠.
	181	1차로 정속주행에 관한 깔끔한 경찰청 답변 (오유 예전 자료 발췌) [새창]	2016-07-12 15:59:57	1	삭제
		추월 차로는 추월 이외엔 주행 금지 O 통행구분 차로 외에 모든 차로에서 자기보다 빠른 차가 있다면 우측으로 양보 O 제한 속도 위반에 대한 판단 및 행정 처분의 권한은 경찰에게 있다 O 과속이든 말든, 자기보다 빠른 차가 있다면 일단 양보를 해야 되는 것이 면허를 가진 자의 법적 의무이며, 개별의 사건에 대해 캡처해서 신고하냐 마냐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제가 분당 수서간/경부 고속/동부간선을 거의 매일 타는데, 맨날 우측 차로가 제일 널널합니다. 웃기는 일이죠. 과속 옹호가 아니에요. 양보에 대한 부분은 도로 교통법상 안전을 구구절절하게 세세히 설명한 바로 다음 오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기본적이고 중요하다는 거죠.
	180	더민주는 논란중인 지도 반출 금지법 규정을 푸는걸 반대하고 있네요. [새창]	2016-07-12 15:37:34	0	삭제
		그런 방향으로 얘기하는 국회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이니까요. 야당의 보수적인 질문보다는 좀 더 낫다는 소리죠.
	179	더민주는 논란중인 지도 반출 금지법 규정을 푸는걸 반대하고 있네요. [새창]	2016-07-12 14:08:52	0	삭제
		신중한 답변이네요. 장관이 오히려 더민주 국회의원보다 훨씬 이해도가 높네요. "우리 네이버나 카카오를 보호하려는 입장에선 그렇게 (허가해주지 말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사업 기회를 활용하려면 국내 업체보다는 구글 쪽 앱을 활용하는 게 좋으니까 국내에서도 의견이 좀 갈리는 것 같다" 이런 답변도 좋네요. 사안에 대한 이해도가 생각보다 있네요. 뭐 어찌됐건 머리 위에 인공위성이 몇갠데.. 어차피 막을 수도 없는거 풀으려면 빨리 풀어야죠.
	178	박지원 "사드 배치 관련한 문재인의 입장 밝혀라" [새창]	2016-07-12 11:43:40	4	삭제
		박지원씨가 몇년동안 호남 홀대 부터 시작해서 문재인 대표를 공격하는데에 짜증이 나는거죠, 뭐. 님에 대한 비공이라기 보단, 박지원 대표에 대한 불쾌감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177	박지원 "사드 배치 관련한 문재인의 입장 밝혀라" [새창]	2016-07-12 11:41:49	1	삭제
		추천이 없는 것도 아닌데 비공 4개에 무슨 반인반신이니 수준 운운하는 님에 더 비공이 들어올 듯요. 너무 열내시는듯.
	176	신혼집가서 여우짓하던 친구썰 [새창]	2016-07-12 11:39:27	74	삭제
		신랑이 참 멋진 대처를 했네요. 뭐 근데 이 정도만 쓰여있는 글에서 신랑이 아깝다느니, 빨리 헤어지라느니 할 말은 아닌 듯요. 살아보니 한쪽으로 모가 난 사람이 반대쪽까지 그러리란 법은 없었거든요. 성격이란 전부 장단점이 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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