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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BGM]취미가 가수인 사람 [새창]	2012-04-17 02:25:02	18	삭제

	24	[BGM]취미가 가수인 사람 [새창]	2012-04-17 02:25:02	68	삭제

	21	기억의 습작. [새창]	2012-04-17 01:10:04	0	삭제
		엉엉
	20	대체 신라를 왜 깔까? [새창]	2012-04-15 01:39:34	13	삭제
		만약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더라도.. 수많은 북방민족 처럼 중국에 자연스럽게 흡수되지 않았을 거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 많던 북방의 강대국들 지금 민족이라는 형태로, 국가라는 형태로 남아있습니까?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도 민족, 언어 모두 잃어 버리고 그저 중국인이 되어버려습니다. 물론,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해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으로 중국에 버금가는 대국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 반대의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죠. 역사에 만약은 없고, 역사의 결정에는 좋고 나쁨도 없습니다. 이렇게 되었으면 어땠을까? 이렇게 되었으면 어땠을까? 는 공상의 영역으로 넘겨두고,. 우리 선조들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알고 사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고구려의 넓은 땅이 없어도, 백제의 높은 수준 높은 문화가 없더라도. 신라는 충분히 아름다운 나라이며 발전된 형태의 국가입니다.
	19	빠르고도 확실한 서비스~ [새창]	2012-04-14 22:29:13	0	삭제
		/E.G 저도 토지세 증가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헨리조지의 토지세 이론은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지고 부동산 신화가 무너지는 요즘 시점에 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해요. 특히 우리나라는 부가가치의 대부분이 토지에 묶여 있어서 건강한 자본주의가 발전이 안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서민들이 빛을 내서 집을 사고 그 빛을 갚기 위해서 대부분의 임금을 사용하니까요. 그 빛을 갚기 위해 사용하는 돈을 시장에 가서 콩나물을 산다면 밥집에 가서 고기를 먹는다면 서점에 가서 책을 산다면 실물 경기가 눈에 띄게 좋아질 겁니다. 돈이 도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가치를 토지가 잡아 먹고 그 토지의 가치를 먹는 불로소득자들이 그 가치를 다시 토지로 주식으로 금으로 돌리고 있으니 경기가 살아날리가 없죠. 이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헨리조지든 누구든 부동산에 대한 정책을 새롭게 잡아야 하는데........................ 후.. 어렵네요
	18	빠르고도 확실한 서비스~ [새창]	2012-04-14 22:07:43	3	삭제
		/블루펜 국유화 까지는 아니지만 그 비슷한 의견을 주장한 헨리조지라는 학자가 20세기 초반에 있었죠. 토지의 사유화를 모든 문제의 출발점으로 보고 사유지의 축소와 공유지의 확대, 그리고 단일 토지세의 징수를 주장했습니다. 20세기 초반, 극 자본주의의 극을 달리던 미국에서 공산주의자로 매도 당했지만 대공황 이후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수정할 수 있는 대안의 하나라는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갑툭튀 여기서 이야기 하기는 좀 긴데..... 헨리조지의 사상을 이어 받아서 아직 헨리조지의 주장을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아.. 본문과 너무 관련없는 이야긴가요;;
	17	빡침주의) 더치페이 하자는 여자, 그에 대한 베플은? [새창]	2012-04-14 17:39:01	9	삭제
		저런 여자도 있고 아닌 여자도 있습니다. 저런 여자 만나는 남자는 여자 별로 못 만나봐서 이용하는 여자에게 이용당하는 남자거나 혹은 여자 몸만을 목적으로 만나서 목적 달성을 위해서 투자하는 기분으로 여자를 만나는 남자 이렇게 둘로 나뉩니다. 즉 저런 식으로 남자를 이용하는 여자는 그저 그런 남자밖에 만날 수 없는거죠., 그런 남자만 만나서 저 여자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괜찮겠지만, 제 생각엔 그런 만남은 한계가 있을것 같네요. 왜나하면 여자에게 이용당하는 순진한 남자들은 경험이 생길수록 점점 사라지고 여자의 몸을 목적으로 만나는 남자 역시 여자가 나이가 들 수록 사라지거든요. 결국 저런 여자는 진짜 자신을 좋아해주는 말 그래도 '사랑'을 하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저런 여자를 피하시고 개념이 옹골찬 귀여운 여자분을 만나세여.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4-14 17:29:34	1	삭제
		저도 비흡연자지만 생각을 좀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 했어요. 위에 화장실 비유 나왔는데... 만약에 '길거리에 쓰레기를 사람들이 많이 버린다. 길이 너무 더럽다.' 라는 경우가 생기면 길에 쓰레기를 버리는 몰지각한 사람들을 욕하는 것도 맞지만, 쓰레기통이 적은 길거리도 문제가 있는거죠.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흡연자가 있고 또 많은 것이 현실인데 반해서 흡연자를 위한 공간이 너무 적은 것도 사실이죠. 국가에서 담배를 공식적으로 팔고 그 세금으로 국가를 운영하고 있다면 담배세를 조금 올리더라도, 흡연자를 위한 공간을 늘리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비흡연자든 흡연자든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15	스카이넷과의 혈투 [새창]	2012-04-12 01:54:47	34	삭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드립 ㅋㅋㅋㅋㅋ
	14	스카이넷과의 혈투 [새창]	2012-04-12 01:54:47	146	삭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드립 ㅋㅋㅋㅋㅋ
	13	직업 추천좀 [새창]	2012-04-09 04:31:15	0	삭제
		최근에는 안정적인 공무원을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12	오유와 일베의 차이는 한끗이란걸 요새 느끼게 해준다 [새창]	2012-04-07 16:07:00	0	삭제
		상상해 보십시요. 외국인 추방법을 만드는 새누리당을, 조선족 범죄 특별 가중법을 만드는 새누리당을, 외국인 차별법을 만드는 새누리당을. 우리는 쉽게 환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외국인 특히 외국인 노동자에게 분노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그 법을 약속하는 새누리당을 지지하게 됩니다. 새누리당을 다시금 신뢰하게 됩니다. 그리고 외국인이 쫒겨 났습니다.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사라지고 우리나라는 순혈주의 대한민국이 됩니다. 무엇이 달라집니까? 임금이 올라갑니까? 복지가 늘어납니까? 일자리가 증가하나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고 심판 받아야 할 기득권은 똑 같이 그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다만 예전과 다른 점은 그 기득권이 지지를 얻는 다는 점입니다. 분노를 해야 할 대상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을 잘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맹목적인 외국인 혐오를 경계해야 할 이유입니다.
	11	오유와 일베의 차이는 한끗이란걸 요새 느끼게 해준다 [새창]	2012-04-07 16:02:00	0	삭제
		음모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이런 외국인 혐오를 부추기는 사람들을 보면 의문이 생깁니다. 혹시 그 선동에는 배후가 있는 것이 아닐까? 외국인 혐오와 국수주의는 우익의 단골소재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로 모여 무언가를 하면 단결이 됩니다. 의견이 일치됩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의제와 주제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 중 가장 좋은 소재는 뭐니 뭐니 해도 분노입니다. 그래서 우익들이 정권을 잡고 주도권을 얻기 위해서 가장 많이 쓰는 수법이 바로 외국인에 대한 분노 유발입니다. 대부분 우익이 혐오하는 외국인은 힘이 없습니다. 나치 치하의 유태인이 그랬고, 일제시대의 조선인이 그랬으며 남아공의 흑인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누르면 눌리고 죽이면 죽습니다. 하지만 분노의 효과는 극적입니다. 사람들은 정해진 분노의 대상에게 분노를 할 때 하나가 되고 일사분란해 집니다. 그리고 그 분노가 그 대상에게 정확하게 적중하고 그 대상이 무너지면 통쾌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렇게 분노의 대상을 만들어준 우익에게 만족하고 그들을 믿게 됩니다. 그리고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존의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은 아무것도 잃지 않았습니다. 진정으로 사람들의 분노를 받아야 할 사람들은 심판 받지 않았습니다. 오희려 신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남은 것은 무엇입니까? 분노로 이룬것 은 무엇입니까? 결국 최후의 이득은 분노를 유발한 기득권, 우익 뿐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분노를 경계하고 국수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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