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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	이게 바로 우리나라 의료현실(펌) [새창]	2012-09-21 16:25:33	0	삭제
		다른 건 다 모르겠는데 이 직업 그만 두라는 말 쉽게 하지 마시죠;; 기회비용 이라는게 있죠? 5년 넘게 온 밤을 세가면서 배웠던 전문지식 포기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그 기회비용 그건 어떻하고 그렇게 쉽게 그만 둘까요? 25~26먹고 다시 수능 봐서 서울대 법대, 서울대 경영 들어가면 언제 돈 벌고 언제 시작합니까? 의대 등록금이 얼만줄 아세요? 의대 등록금 4년 5년 내면 그거 다 빛인데 거기서 의대 그만 두고 다시 빛 만들면 그건 언제 다 갚습니까? 의대 다니면 다 재벌인줄 아십니까? 남의 직업, 남의 지식 그만 두라고 마음대로 이야기 하지 마십시오.
	69	이게 바로 우리나라 의료현실(펌) [새창]	2012-09-21 12:14:52	15	삭제
		어떤 직업이든 사명의식만 가지고는 오래 지속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인 이득이나 사회적인 인정이나 일의 중요성에 걸맞는 보상이 주어져야 자연스럽게 사명의식이 생기겠죠. 근데 우리나라 의사들은 돈을 많이 번다고 하지만 인턴,레지, 팰로우 하면서 버는 돈은 그 노동의 강도에 비해서 한 없이 빈약하고, 하는 일의 숭고함에 비해서는 사회적인 인식도 '돈만 밝히는 속물' 이라는 말도 안 되는 취급을 받고 있죠. 의사들을 많이 만나봤고 아는 의사들도 좀 있는데, 우리나라 의사들 대부분 직업의식 뛰어나고 순진합니다. 아무리 돈이 중요하다 해도 환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돈 많이 벌 수 있다고 해도 환자에게 안 좋다고 판단되면 절대로 그 길을 가지 않습니다. 그런 직업의식 있는 의사들도 사회에서 바라보는 안 좋은 시선과, 노동에 비해 돌아오는 적은 수입에 지치다 보면 저절로 날카로와 지고 회의감 느끼고 점점 돈 되고 목숨과 상관 없는 다른 일 알아보는 쪽으로 진로를 바꿉니다. 농담식으로 이렇게 말하죠. 우리나라에서 수술 가장 열심히 하고 혼을 바치는 의사는 '성형외과'의사라고 왜 그럴까요? 성형외과는 목숨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수술 후 의사에게 가장 감사해 하고 가장 존경받습니다. 의느님이라구요. 보험처리 안 하니까 진료선택도 소신껏 할 수 있구요. 농담으로 의느님 의느님 하는 의사도 성형외과 의사잖아요. 그런데 돈도 많이 벌죠. 누구라도 성형외과 가고 싶어하지 않겠습니까. 좀 말이 어수선 하고 횡설수설 했는데.. 결론은 의사들에게 직업적 소명의식만 강조하는 풍토로는 절대로 의료발전 못합니다. 의사들한테 좀 잘해주고 의사들 욕 하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주세요.
	68	연예인들의 이중성 느낀 적 있으세요? [새창]	2012-09-21 12:04:41	4	삭제
		연예인중에 착한 사람들은 '우와 착하다.' 하고 칭찬해 줘야지 걍 일반적인 사람들 , 친절하지 못한 사람들이 보통인겁니다. 연예인도 감정 노동잔데 퇴근하면 감정을 쉬어야죠. 백화점에서 하루 종일 웃으면서 인사하는 직원들도 퇴근하면서 까지 생글생글 안 웃잖아요.
	67	연예인들의 이중성 느낀 적 있으세요? [새창]	2012-09-21 12:02:58	41	삭제
		저 위에 정형돈씨 이야기는 납득이 안되네요.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자기 이름 맘대로 부르면서 아는 사람 처럼 굴면 기분이 좋을까요? 나쁠까요? 어디 모르는 할아버지가 와서 내 이름 막 불러도 기분 나쁠 텐데. 연예인이라고 면전에 대고 이름 막 부르는거 예의 없는겁니다. 기분 나쁠 만 하네요. 연예인이 성인군자도 아니고.
	66	[9gag]싸이 할리우드 진출 [새창]	2012-09-21 00:30:23	0	삭제
		Close your eyes baby. ㅋㅋㅋ 적절
	65	[9gag]싸이 할리우드 진출 [새창]	2012-09-21 00:30:23	5	삭제
		Close your eyes baby. ㅋㅋㅋ 적절
	64	오유는 그나마 개념있는 사이트라 생각했는데 [새창]	2012-09-21 00:10:39	2	삭제
		외국인 아무리 잡아 죽여봐야 우리 임금은 안 올라가고 비정규직은 정규직이 되지 못하고 등록금은 떨어지지 않고 비리 사학은 굳건 합니다. 정치인들은 여전히 부패하고 토건족은 비리를 저지르며 재래시장은 죽어가겠죠? 바뀌는 건 없습니다. 그냥 외국인이 다른 나라로 도망갈 뿐이죠. 그리고 우리 손만 더렵혀지죠.
	63	오유는 그나마 개념있는 사이트라 생각했는데 [새창]	2012-09-21 00:08:39	0	삭제
		대표적인 예로 요즘 많이 올라오는 10월 10일 조심하라는 동영상. 다른건 다 모르겠는데 여자시체 나오는 사진은 100% 합성입니다. 그건 사진으로 보면 너무 조잡해서 누구나 알 수 있거든요. 근데 그걸 영상으로 만들면 화질도 떨어지고 금방 지나가서 합성인지 아닌지 좀 깅가밍가 합니다. 하지만 그 동영상을 만드는 사람은 그게 합성인줄 알았을 거란 말이죠. 왜나하면 사진이 너무 조잡했으니까. 그래서 생각하건데 이런 증오를 부추기는 세력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인에 대한 증오는 사회 내부의 갈등을 덮는 아주 좋은 재료니까요.
	62	오유는 그나마 개념있는 사이트라 생각했는데 [새창]	2012-09-20 23:50:50	11	삭제
		걱정되는 점은 외국인 혐오를 부치기는 세력이 인터넷에 존재하는 것 같은데(게시글을 적극적으로 올리고 조작된 자료를 사용하는) 그 세력이 어떤 정치적 동기가 있을까 하는 점 입니다. 보통 외국인 혐오와 내셔널리즘은 우익의 단골소재거든요. 이런식의 사회적 분위기는 우익에 도움이 많이 되구요. 이건 음모론이기는 하지만 코너에 몰린 대한민국 우익의 마지막 카드가 아닐까도 생각됩니다.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어렵겠지만...
	61	오유는 그나마 개념있는 사이트라 생각했는데 [새창]	2012-09-20 23:44:54	13	삭제
		중간이 없는 사회 분위기 탓인거 같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에 의해서 노동계 문제가 생기고 사회적 범죄가 생기면 '아 이문제를 해결해야 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 쪽을 고칠 생각을 해야 되는데. 외국인 노동자에 의해서 문제가 생긴다. 그러면 외국인 죽일놈, 개새끼로 바로 연결되 버리는 느낌이에요. 확실히 사람들 인식도 그렇고 노동계에서의 문제도 그렇고 문제의식이 필요하긴 하지만 지금의 온라인에서 여론은 좀 극단적인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해당사자들의 문제의식과 해결의지가 좀 필요한거 같아요. 대표적으로 중소기업 사장과 노동자라던지.
	60	원나잇스탠드가 나쁠게없다? 사랑도없이 짐승처럼 눈맞아서 [새창]	2012-09-18 10:45:52	7	삭제
		이런 분들이 유독 원나잇에 민감한 이유는 나중에 결혼할 때 원나잇을 많이 한 순결하지 못한 여자(본인들 기준에서)를 만나지 않을까? 라는 공포심 때문인거 같음. 그거시 두려우면 여자를 많이 만나 보아 여자를 보는 눈을 키우면 되는데 그게 어려우니 더 저렇게 되는 악순환이 공포
	59	(BGM)[역사채널]도깨비를 찾아라 [새창]	2012-09-18 09:41:20	7	삭제
		보면 형태가 서양사람과 비슷하네요 ㅋ 처음에 구전될때 서양사람을 처음 본 백성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가 아닐까.. 도 생각해 봅니다.
	58	“아버지의 성폭행에도 난 더럽혀지지 않았어요” [새창]	2012-09-17 20:32:35	15	삭제
		그래서 저는 의도가 어떻듯 간에 '성폭행으로 인생이 망가진 피해자를 책임져라.' 라는 느낌의 이야기를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생폭행을 당해도 피해자의 인생은 망가지지 않습니다. 불행한 일이지만 극복하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가해자가 불행해 지는 것 우선으로 모든 피해자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것에 초점을 맞추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57	“아버지의 성폭행에도 난 더럽혀지지 않았어요” [새창]	2012-09-17 20:30:13	1	삭제
		그래서 저는 의도가 어떻듯 간에 '성폭행으로 인생이 망가진 피해자를 책임져라.' 라는 느낌의 이야기를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생폭행을 당해도 피해자의 인생은 망가지지 않습니다. 불행한 일이지만 극복하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가해자가 불행해 지는 것 우선으로 모든 피해자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것에 초점을 맞추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56	PC에서 사다코귀신이 나온다면? [새창]	2012-09-15 15:42:05	0	삭제
		근데 남자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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