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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7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수용해보자. [새창]	2015-01-04 20:15:35	2	삭제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면, 우리는 그의 모습 속에 바로 우리들 자신 속에 들어앉아 있는 그 무엇인가를 보고 미워하는 것이지. 우리들 자신 속에 있지 않은 것, 그건 우리를 자극하지 않아. [헤르만 헤세]
	106	MC몽을 가요계서 퇴출시킬 권리, 당신에게 있을까 오마이뉴스 [새창]	2014-11-12 00:20:02	0	삭제
		사실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한 삶을 사는 이들을 칭하는 적실한 개념어는 따로 있다. '유명인', '셀러브리티'. 이를테면, 패리스 힐튼과 킴 카다시안에겐 분명 '사회적 영향력'이 있겠으나, 버락 오마바와 똑같은 의미의 공인일까? 아니면 클라라가 방송에서 뱉은 '거짓말'을 정치인 공약 불이행에 분노하는 열정으로 추궁해야 할까? 널리 이름이 알려진 국민의 한 사람이 병역을 회피하는 것과 국민을 대표하며 병역을 관장하는 사람이 병역을 회피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전자도 비판해야겠으나 후자야말로 강력하게 비판할 사안이다. 연예인과 정치인의 도덕성을 싸잡을 수 없는 이유다. 연예인이 공적 의무와 법률을 거슬렀다면 여론의 힐난을 막아주기 궁색할 것이다. 사회 구성원 누구나 이행할 의무를 회피했고, 남들보다 가혹하게 비판받는 이유는 남들보다 유명하단 것 정도겠으나, 그 눈에 띄는 자리로 돌아가려 선택한 건 MC몽 자신이니까. 그러나 그를 공인의 반열에 모셔놓고 온갖 비판을 정당화한다면 이치에 맞지 않는다. 이 기사에 있어서 핵심이라고 한다면 이 문장 같은데요. '연예인을 공인으로 바라보고 공인에게 가해야 하는 비판과 비난을 할 가치가 있는가?' 저는 그런 가치가 없다는 입장이구요. 엠씨몽이 병역을 기피하고 범법 행위를 저질렀을 때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불매' 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인은 관심을 먹고 살고 실제로 관심으로 돈을 벌기 때문에 관심을 주지 않는 행위가 가장 좋은 행위이구요. 실제로 저는 엠씨몽에 관심이 없고 그 사람의 음악을 들을 생각도 쇼프로그램을 볼 관심도 없습니다. 하지만 '불매'의 영역을 넘어서서 '퇴출' 까지가 소비자의 권리인지는 의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범법은 옹호할 가치가 없지만 범법자들에게 직업을 가지지 말라고 강제할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엠씨몽에게 가수는 직업이구요. 우리가 실제로 관심을 가지고 비난을 하고 퇴출운동을 해야 마땅한 사람은 범법행위를 한 엠씨몽이 아니라 병역기피를 하고 지역구 선거에 출마한 국회의원입니다. 이 사람들이야 말로 진정한 공인이며 그 사회적 영향력이 가수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게 넓은 사람이니까요. 즉 결론은 범법자 가수는 불매를 하고 범범자 정치인을 퇴출 시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105	[공동구매]커스텀 져지 공동구매/제작 구매희망자 조사 [새창]	2014-11-08 22:45:46	0	삭제
		설문 완료 했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104	오유 저지 공구 시안입니다. [새창]	2014-11-07 13:34:56	0	삭제
		설문완료
	103	자전거 인증 및 평속 관련 의문! [새창]	2014-10-31 00:14:43	0	삭제
		하루 하루 제 평속 올라가는 재미로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타는 구간이 매번 비슷해서요 ^^) 리플로 적어주신 의견들 하나 하나 다 잘 읽었습니다. 숫자에 집착하는 건 초등학교 시절 부터 숫자로 한 줄 세워진 한쿸 사람 종특이겠지요. ㅜㅜ 이제부터 숫자에 집착하지 않고, 남의 숫자 신경쓰지 않고 안라하겠습니다. ㅋ
	102	가입하고 처음 글써보네요. 자전거 등록합니다!! [새창]	2014-10-30 22:45:56	1	삭제
		저랑 같은 자전거네요 ㅋ
	101	심리학과생이 쓰는 심리학 도서 추천! [새창]	2014-08-04 00:26:49	1	삭제
		스크랩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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