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가 막판 분위기 타고 플옵 진출한것은 제퍼슨 역활이 컷는데 그때 제퍼슨 자르고 라이온스를 대려왔어야 했단 말인가요?
지치고 용병 하나뿐이여서 우승할 전력이 아니였다고 적었는데 글 보시나요?
셋이 호흡이 안맞는다고 햇는데 이건 어디 적힌 내용인가요?
라틀은 올해 매인으로 크게 성장했지 작년은 벤슨 백업이였습니다. 우승할때 4쿼에 누가 코트에 서있었나요? 라틀리프였나요?
메시는 올해 매인용병으로 뛴 경기는 제퍼슨 부상때뿐이였습니다. 그 때도 능력을 보여주진 못했고 4강에서 잘했습니다.
10개 구단중 8개 구단 감독이 테크 다 받았고 둘은 2개받고 퇴장도 당했습니다.
그리고 항의 안해서 무능하다고 안적었고
분위기 넘어가면 타임이나 항의를 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윌커슨...
윌커슨은 시즌 내내 불성실한 자세로 팀 훈련 분위기를 떨어뜨렸다. 감독직에서 물러나기 며칠 전 필자와 만난 허재 감독은 "T(윌커슨의 별명) 때문에 고민이 많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지니 자기 기록 챙기기 바쁘다. 수비는 뒷전이다. 득점만 올리기 바쁘다. 용병 잘못 뽑으면 6개월이 얼마나 힘든지 뼈저리게 느꼈다. 결국에는 T와 재계약을 결정한 내 잘못이다"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
다른 매인 용병보다 낫다 싶은건 가르시아, 심스 정도는 동급으로 보이지만 나머지는 우위가 없습니다.
서브중에서도 길렌워터,코트니심스가 더 좋아보이고, 클라크나 레더와 동급정도로 봅니다.
결정적으로 체력도 안됩니다. 풀 경기를 뛴 경험이 있는것과 매인용병으로 시즌을 뛰는것은 차이가 매우 큽니다.
참고 용병 :
고양 오리온스 : 리오 라이온스(F) 트로이 길렌워터(F) 부산 KT 소닉붐 : 찰스 로드(C) 에반 브락(C) 서울 삼성 썬더스 : 찰스 가르시아(F) 키스 클랜튼(F) 서울 SK 나이츠 : 애런 헤인즈(F) 코트니 심스(C) 안양 KGC 인삼공사 : 리온 윌리엄스(C) 조셉 테일러(C) 울산 모비스 피버스 : 리카르도 라틀리프(C) 아이라 클라크(C) 원주 동부 프로미 : 데이비드 사이먼(C) 앤서니 리처드슨(F)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리카르도 포웰(F) 테렌스 레더(C) 전주 KCC 이지스 : 디숀 심스(F) 타일러 윌커슨(C) 창원 LG 세이커스 : 데이본 제퍼슨(C) 크리스 메시(C)
김진감독은 제퍼슨 내치는것 결단도 필요했지만,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부분은 경기 운영이 너무 선수만 믿고 경기 분위기를 잘 끌고가지 못합니다.
오심으로 분위기가 넘거가는거 같으면 테크하나 받더라도 진상 한번 해야 씨알이 먹히는데
타임도 안불고 항의도 안하고 너무 쳐다보고만 있습니다.
전창진감독이나 허재감독처럼 항의를 격하게 하는것을 원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할 때는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