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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2	내가 학교에 대자보 붙이러다닐 때 젤 많이 듣던 말 '나댄다' [새창]	2015-05-17 08:10:44	48	삭제
		저도 예전에 회사에서 잘못된 일에 대해 항의하다가 들은 게 딱 그런 소리였습니다. "누군 뭐 ㅄ이라 이러고 사는 줄 알아?" "그러는 넌 뭐가 그렇게 잘났는데?" 이게 그 '나댄다 깝친다' 하며 욕하는 인간들의 속마음인 겁니다. 나만 ㅄ으로 살 순 없으니 다같이 ㅄ이어야 내 마음이 편한데 말이죠 ㅎㅎㅎ
	179	온지 며칠안된 아제인데요, 그러니까 지금 상황이. [새창]	2015-05-14 00:30:58	0	삭제
		바보한테 반말하셔서 비공감 드렸습니다. 좋게 말해도 다 알아듣는 분이니 자중합시다.
	177	성완종 사면 ..이명박 측근 작품! 조선일보 보도! [새창]	2015-04-25 07:12:39	7	삭제
		1 그렇죠 매력이 있는 기사가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좃선놈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장난질을 쳐요 숫자 바꾸고 그림 속이고 없는 말 지어내고 있는 말 잘라내고 한 마디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놈들입니다. 그거 한 번 실감하고 나면 제아무리 기사 퀄리티고 나발이고 정나미가 똑 떨어져서 쳐다보기도 싫어집니다. 조선일보는 너무나 뻔뻔하게 사람을 속입니다..... 알면서. 알면서 국민한테 거짓말하는 놈들이예요. 낯짝 번드레레한 사기꾼.
	175	"삼성이 뭐 어때서요?" 라고 하는 사람들... [새창]	2014-11-11 07:07:53	10	삭제
		삼성 직원 중에 삼성 욕하면 경기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10년 전에 삼성 퇴사한 사람도 삼성 욕하면 쌍지팡이 짚고 나서서 화냅니다. 회사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거죠. 위에도 몇 분 있네요. 내가 현재 삼성을 다닌다고 해서, 삼성 혹은 일부 삼성 직원을 비판하는 글의 대상 = 나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삼성은 삼성이고, 나는 납니다. 경비원 분신 자살한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 사는 아줌마가 나서서 '싸잡아 욕하지 말라'고 핏대 세우면 보는 사람들 우스운 것과 비슷. 님 욕하는거 아니예요.
	174	또 하나의 소녀 [새창]	2014-11-07 06:32:59	8	삭제
		님은 진짜 예술가..... 탄광의 카나리아, 잠수함 속 토끼 같은 존재입니다. 사회가 썩지 않게 하는 게 예술가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니까요. 밥 굶지 말고 건강하게 작품 활동 오래 하시길.
	168	죽여버리고 싶었던 엠뷸런스 기사. [새창]	2014-08-17 20:38:04	2	삭제
		익명 글쓰기가 안 되네요... 항우울제와 수면제의 부작용이 "자살 충동"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저도 가까운 사람을 잃었습니다. 약을 먹다가 중단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먹는 도중에 그랬습니다. 아주 심한 우울증은 모르겠지만, 우울감이 있다고 무조건 병원 가서 약부터 먹으면 안 됩니다. 일반 정신과에서는 그저 약만 주고, 환자의 심리 상태에는 신경 안 씁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문제를 다룬 적도 있으니 일단 부작용을 철저히 조사한 뒤에 복용하세요. 요새는 우울하면 항우울제를 꼭 먹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 상식처럼 돼 버려서 약 먹지 말라고 하면 다들 욕하지만, 왜 그런 주장이 당연한 상식이 됐는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심각하게 위험한 케이스가 아니면 말리고 싶습니다. 의사들은 약 달라니까 약 주고, 곧이 곧대로 의학 교과서에 나온 이야기만 하는데, 현실은 다릅니다. 원글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직접 당한 사람들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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