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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3	영어로된 원서를 정복하겠다! 하시는 분들께 원서추천 1 (긴글주의) [새창]	2014-12-24 15:41:05	5	삭제
		와 정말 좋은 글이네요^^ 조금 보태자면, 책읽기를 좋아하는 성격이 아닌데 원서읽기로 꼭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정말 좋아하는 작품을(영화화된 걸 자주 봤거나 한국어 번역본을 여러번 읽은 작품)을 원서로 읽길 추천합니다. 그러면서 모르는 표현 모르는 단어를 context를 보고 무슨 뜻인지 유추해본 뒤에 사전을 찾는거죠 ㅎㅎ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로 된 책 읽기를 정말 좋아했는데 이민 온 뒤로 영어로 된 책들이 (한국어처럼 잘 이해가 안 되니) 읽기가 싫어서 아둥바둥 했어요.. 한인책방에서 한국어 책 빌려읽다가 정 한국어판을 찾을 수 없는데 꼭 읽고싶은 작품만 영어로 읽었더니 억지로라도 읽게 되더라구요. 영어 실력이 많이 늘은 지금도 꼭 읽고 싶은 작품만 영어로 읽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ㅠㅠ 그리고 영어단어는 reminder같은 앱에 vocab 파트를 만들어서 적어두면 좋아요. 새 단어 입력하면서 들여다보고 이 뜻이 뭐였지 하고 기억하다가 일일이 사전찾아보면서 한번 더 공부도 하구요 ㅎㅎ
	361	요즘 냥이분양받으려고 대기중인데 느낀 점. 깊은 빡침... [새창]	2014-12-21 18:15:19	6	삭제
		바캣님 진심으로 문제 있으신 분 같네요. 일단 신고했지만 계속 리플다시는 거 보니 제정신이라고는 생각이 안되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이만 병먹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신고 쌓여서 리플차단 되셔야 좀 진정하실듯...
	360	요즘 냥이분양받으려고 대기중인데 느낀 점. 깊은 빡침... [새창]	2014-12-21 17:24:22	5	삭제
		위에 고양이 알러지 얘기 나와서 제 경험담... 제가 자취하다가 몇달만에 본가에 가서 고양이들 안고 부비면 눈물콧물 얼굴 간지럽고 따갑고 엄청 심했는데, 그래도 껴안고 부둥부둥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그런 증상이 가라앉더라구요. 제가 특이한 케이스일지도 모르지만... 꼼꼼히 목욕시키고 매일 빗질 그루밍해주고(털날려서 괴롭지만 참고) 신경써서 청소기 돌리는 것도 알러지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되더군요.
	359	요즘 냥이분양받으려고 대기중인데 느낀 점. 깊은 빡침... [새창]	2014-12-21 17:05:40	7	삭제
		새끼 때부터 먹이고 씻기고 그루밍하고 손으로 똥오줌 받아가면서 키운 애완동물들을 어떻게 하면 버릴 수 있는 건가요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영역이네요 제겐...
	358	요즘 냥이분양받으려고 대기중인데 느낀 점. 깊은 빡침... [새창]	2014-12-21 17:00:49	10	삭제
		글 읽으며 화가 머리 끝까지 솟구쳐서 분노의 추천 날립니다. 제가 동물을 좋아해서인지... 어렸을 때, 제일 예쁠 때 키우다가 다 크니까 애기같은 맛이 없다고 내버리는 사람들한테는 도저히 이해도 공감도 안 가네요. 책임지고 분양하면 모를까 방생의 탈을 쓴 유기가 대부분이죠. 그러다가 또 새끼냥멍이 입양해서 같은 짓 반복하는 조준같은 사람들에겐 진짜 "극혐"이란 말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개묘차가 있지만 멍뭉이들보다는 낯가림이 심한 고양이들 특성 상 (원래 사람 좋아하는 개냥이가 아닌 한) 성묘를 입양하는 것보다 새끼일 때부터 연 닿아 거둬서 깊은 신뢰 쌓고 싶은 마음은 다른 많은 애묘인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렸을 때만 우쭈쭈하다가 조금 몸집이 커졌다고 포기해버리는 건 도저히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거예요. 애초에 키우지 않았으면 동물들이 상처받는 일도 없을텐데... 집에서 사랑받고 자라다가 길에서 사는 법조차 알지 못한 채 버려지고, 오갈 데 없어 업둥이 되어 임보처 보호소 전전하다가 죽어가는 동물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동물을 진정으로 사랑해서 기르는 게 아니라 그냥 심심하니까, 외로우니까. 새끼고양이 강아지 등등이 귀여워 보이니까 키우는... 그렇게 버려진 아이들 차마 외면하지 못하고 거둬다가 키우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일부라도 살아남지만 수많은 개체들이 오늘도 차디찬 길 위에서 스러져가겠죠. 특수한 상황(예기치 못한 임신 질병 재정악화 등등)이 아닌 한 끝까지 책임질 사람만 키우는 게 당연한데 생명경시 풍조가 너무 심한 게 아닌지... 양심에 손을 얹고 분양받든 구출하든간에 "얘를 끝까지 책임질 수 없을 것 같다" 싶으면 하루라도 어릴 때 끝까지 책임져줄 사람에게 분양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357	[브금 주의] 죠죠의 기묘한 영상 모음 [새창]	2014-12-21 00:15:06	1	삭제
		아찌 나 이뻐유~~?.jpg
	356	[단독] 김구라, 공황장애 진단으로 입원…방송가 비상 [새창]	2014-12-19 12:07:08	41	삭제
		김구라가 인터넷 방송 시절에 한 언행은 인격살인이나 다름없다고 봐야죠. 연예인들이 강철멘탈이라 참고 견딜 수 있던 거지 여기 계신 그 어떤 분이라도 공개적으로 누군가 나에게 참을 수 없는 모욕을 주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걸 들으며 웃고 내게 함께 돌을 던진다고 생각해보세요. 거기서 끝이 아니라 그 사람이 그 독설로 인기를 얻고 공중파에 진출해 텔레비전만 켜면 나옵니다. 심지어는 만나야하기까지 하고요. 그 연예인들도 최진실 씨처럼 안타까운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중들이 모르는 곳에서 우울증을 앓았을 수도 있고 김구라 때문에 눈물로 수많은 밤을 지새운 사람도 있었을 겁니다. 김구라가 세 치 혀로 다른 이들을 모독하면서 쌓은 부를 잃은 것이니 아프다고 하는 데도 반응이 이렇게 싸늘한 거죠. 피해자들을 생각해서라도 김구라에게 좋은 말은 못하겠지만, 조강지처가 빚보증을 서서 막대한 재산을 잃은 한 가장이라고 생각하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격려해주시는 분도 비판하시는 분도 이해가 갑니다. 부디 김구라가 과거의 죄를 뉘우치면서 자신이 한 행동이 어떻게 돌아올 수 있는지 깨달음을 얻고 갱생하여 바닥에서부터 재출발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만 한 순간도 과거 피해자들에 대한 미안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플이 많은 오유에서조차 아프다는 사람에게 이 정도로 냉담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354	방금 베오베간 신상 털렸다는 오유인입니다. [새창]	2014-11-21 02:03:30	16	삭제
		혹시라도 무고한 사람이 피해를 입을까 걱정되어서 하는 말인데 확실한 증거가 없는 이상 누군지 알거같다는 식의 댓글은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만약 짚이는게 있으시다면 직접 뒷조사를 하면서 증거를 찾아내시는게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엄청나게 궁금하고 작성자님이 받은 메일을 보고 보낸 사람에게 혐오감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많은 사건이 있었는데... 오유를 위해서라도 조심해야죠. 혹시 메일 보낸 사람으로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익명 풉니다. 전 링크된 글(수능 영어 관련글)에 리플 안달았습니다 ㅜㅜ
	353	햄스터도 애교가 있거든요...? [새창]	2014-11-20 21:30:37	1	삭제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추천을 백개라도 날려드리고 싶지만... 그 어떤 말로도 부족하겠죠... 그저 귀여운 모습만 보여줘도 고마운데 이렇게나 작성자님과 교감을 나눈 작은 천사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된다니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햄스터처럼 예민한 동물이 이렇게 마음을 열려면 작성자님이 정말 사랑으로 아껴주셨나봐요. 동물들은 죽을 때 무지개다리를 건너는데 생전 좋은 주인을 만난 애들은 주인이 올 때 기뻐서 한달음에 만나러 온데요. 언젠간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예요...ㅠㅠ
	3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9 06:27:17	0	삭제
		전적 보면 딱 나오지 않나요...? 고소해도 100퍼 반성 안하고 하는척도 대충대충 할겁니다 팔짱끼고 사과하거나 ㅋㅋㅋ... 그냥 인실졷 먹여버리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ㅠㅠ
	351	[익명](저격죄송, 19) 불감증 여친 때문에 고민이시라는 분.. [새창]	2014-11-10 07:24:35	13	삭제
		전 링크된 글 읽고 여자분이 무성애자거나 무성애자 기질이 있는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많은 무성애자들이 자각하지 못하고 연인의 기대에 맞춰 고통스러운 성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빗장이 풀릴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빗장은 커녕 문조차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 글이 정말 유익한 것이 여성의 성욕은 남성의 성욕과는 너무나도 달라서 서로 대화하고 맞춰가야만 진정한 육체의 교류를 할 수 있는데 그 점을 아주 잘 설명해셨어요. 많이 배우고 가네요.
	350	졸렬잎마을 왕따 클라스 [새창]	2014-11-07 19:30:40	31	삭제
		어? 카카시가 호카게예요?? 나루토 완결났다구요..???
	349	펌)현대 영화들을 망치고 있는 10가지 트렌드 [새창]	2014-10-31 01:25:57	1	삭제
		댓글을 보다보니 7번방으 선물만 생각나네요 그리고 해운대;; 이 영화들 보고 난 이후로 한동안 한국영화에 정이 떨어져서 몇몇 수작(예: 신세계) 빼곤 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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