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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45	진짜사나이 분대장 욕하지마세요ㅜㅜ [새창]	2013-06-03 05:03:53	1	삭제
		중간 리플중에... 요즘은 컵라면 배식도 아닌데, 자기들 맘대로 컵라면 갖다가 국대신 먹어요?? 우리땐 병장도 그렇게는 못했는데. 취사반장이 소경도 아니고 그냥 냅둘리가...
	844	인기있는 남자애 [새창]	2013-05-30 08:36:57	6	삭제
		...우리가 스무살이 되던해, 초등학교 반창회. 몇년만에 만난 우리들은 제각각 훌쩍 변해버린 얼굴에 어른이 되어버린 스스로의 모습들을 신기해 하며, 마음은 어느덧 초등학교 6학년으로 돌아가 있었다. 나는 예나 지금이나 말수적은 조용한 여자애였고, 그저 아이들의 이야기에 조용히 미소지으며 맞장구를 치고 있었다. 한참을 서로 떠들다 문득 저쪽에 있던 영철이가 말을 꺼냈다. "맞다, 옛날에 청소시간에 민수랑 희철이랑 빗자루로 칼싸움 하다가 실수로 내 가방을 밟았거든? 근데 그안에 우유팩이 있었던거야. 그게 터저버렸네? 그래서 교과서고 노트고 완전 엉망이 됐어. 그때....완전 맨붕이라 다들 벙쩌서 보고만 있었는데, 어떤 여자애가 재빨리 와서 내 가방이랑 책이랑 들고가서 물로 행구고 휴지로 닦아주는거야." "아,맞다. 너 그때 울려고 그랬잖아.엄마한테 죽었다고 ㅋㅋㅋ" "어. 맞아.그때야...근데, 나중에 문득 그 여자애 생각이 나는거야... 근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누구였지?" "그랬었나? ㅋㅋㅋ 근데 걔가 너 좋아했던거 아닐까?" "ㅋㅋㅋ 그건 아닐껄? 초딩때 여자애들이 나 되게 싫어했잖아. 그래서 반장도 한번도 못해보고...여자애들이 표를 안줘서 ㅋㅋㅋ" "하하하. 맞다~ 너 그랬었지 ㅋㅋㅋ" 영철이는 신이나서 깔깔대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왠지, 영철이가 얄미워졌다. 영철이는 예나 지금이나, 여자애들 마음도 잘 모르고, 내 마음도 모르고 있고, 내 이름도 모른다. 흥! 칫! 쳇! ============================================================================================================================ 노래 좋네요. 3분짜리 노래 한곡에 하나의 동화같은 아기자기한 서사가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뭐,어차피 나는 저런 추억 비스므레한 것도 없지만...젠장...
	843	대국민 사기꾼 [새창]	2013-05-30 07:35:54	24	삭제
		90년대 후반에, 립싱크에 대한 규제가 생기면서, 가요프로그램에서 가수가 립싱크하면, 오른쪽 상단에 <립싱크>라는 글자와 함께 테이프가 돌아가는 아이콘이 표시됬었죠. 이건 가수들 입장에서는 자존심의 문제였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라이브로 할려고 했었죠. 그런데, 대부분의 댄스가수들은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하면 호흡이 못따라와서 방송사고 수준까지 가기 때문에, 라이브를 할때는 적당히 댄스를 줄여서 했었는데, 유승준만은 댄스의 수준은 그대로 유지하고 완벽한 라이브까지 선보였죠. 꽃미남에 몸짱에 춤잘추고 노래 잘하고 건강한 이미지,바른생활 이미지,예능까지 섭렵하고... 그야말로 당대의 문화 아이콘이었는데... 한국 연예계 사상 가장 멍청한 결정을 하는 바람에 지 앞에 펼쳐진 탄탄대로를 지가 갈아엎었어... 만약 그때 지가 말한대로 해병대를 갔다왔어봐, 어휴 상상만 해도 씨발...지금쯤 연예계 대통령급이지... 븅신.
	842	대국민 사기꾼 [새창]	2013-05-30 07:35:54	54	삭제
		90년대 후반에, 립싱크에 대한 규제가 생기면서, 가요프로그램에서 가수가 립싱크하면, 오른쪽 상단에 <립싱크>라는 글자와 함께 테이프가 돌아가는 아이콘이 표시됬었죠. 이건 가수들 입장에서는 자존심의 문제였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라이브로 할려고 했었죠. 그런데, 대부분의 댄스가수들은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하면 호흡이 못따라와서 방송사고 수준까지 가기 때문에, 라이브를 할때는 적당히 댄스를 줄여서 했었는데, 유승준만은 댄스의 수준은 그대로 유지하고 완벽한 라이브까지 선보였죠. 꽃미남에 몸짱에 춤잘추고 노래 잘하고 건강한 이미지,바른생활 이미지,예능까지 섭렵하고... 그야말로 당대의 문화 아이콘이었는데... 한국 연예계 사상 가장 멍청한 결정을 하는 바람에 지 앞에 펼쳐진 탄탄대로를 지가 갈아엎었어... 만약 그때 지가 말한대로 해병대를 갔다왔어봐, 어휴 상상만 해도 씨발...지금쯤 연예계 대통령급이지... 븅신.
	841	군필자분 이거 진짠가여? [새창]	2013-05-30 07:19:37	1	삭제
		ㅋㅋㅋ 근데 상병이 상호존대하는건 어색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어쩔 수 없죠. 전입신고도 했으니 파견병도 아니고, 촬영하는 1주일간은 후임병인데, 그렇다고 진짜 후임병도 아니고, 나이는 한참 많으니 말 놓기도 뭐하고... 그래서 서로 불편하지 않는 절충선으로 상호존대를 하는것 같습니다. 혹시 방송 6개월쯤 하면, 일병으로 진급하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이등병들 후임으로 두고 생활하는것도 나오고? ㅋㅋㅋ
	839	유세윤이 자수하는 과정 [새창]	2013-05-29 16:48:15	3	삭제
		살다살다 <음주운전 자수>는 처음 들어본다. 뭔가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838	유세윤이 자수하는 과정 [새창]	2013-05-29 16:48:15	49	삭제
		살다살다 <음주운전 자수>는 처음 들어본다. 뭔가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837	지리는 여장 [새창]	2013-05-28 01:20:52	0	삭제
		왼쪽 어디서 본거 같은데...
	836	100% 한국어 패치 완료. [새창]	2013-05-28 01:08:29	0	삭제
		고향이 켈리포니아 충청도 ㅋㅋㅋ 뒤에 김미남씨도 유명한 양반인데... 오랜만이네 ㅋㅋ
	835	2000년 가요 BEST42 [새창]	2013-05-27 21:57:41	0	삭제
		보아도 2000년도이긴 한데...순위에서 밀린듯. 1~42위가 너무 쟁쟁하잖아요. ㅋ 그때 보아도 센세이셔널 하긴 했지만...데뷔초기라 한 50위권 정도 했을것 같은데요? 저기 아직 백지영이랑 이정현도 안들어 간거 같은데?
	834	예쁜이가 영웅호걸에서 온갖 쇼를 할 때 [새창]	2013-05-26 22:49:56	47	삭제
		그것도 있죠. 청춘불패에서 할머니가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나르샤>라고 하면 못알아들으실것 같으니까 "효진이요 효진이" 라고 본명을 말한것. 사소한것 같지만, 진심이 보여서 좋아보였음.
	833	예쁜이가 영웅호걸에서 온갖 쇼를 할 때 [새창]	2013-05-26 22:49:56	267	삭제
		그것도 있죠. 청춘불패에서 할머니가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나르샤>라고 하면 못알아들으실것 같으니까 "효진이요 효진이" 라고 본명을 말한것. 사소한것 같지만, 진심이 보여서 좋아보였음.
	832	제 노트북 컴퓨터 뭐가 문제인 걸까요? [새창]	2013-05-25 23:17:53	0	삭제
		iptime ap사용하시나요?
	831	미필이 필수로 알아야 할 내용 [새창]	2013-05-25 21:57:11	0	삭제
		군대에서 흔히 생기는 사타구니 습진은 세균성이기 때문에, 일반 습진약 백날 발라봐야 사타구니 진물만 더욱 걸쭉해질 뿐이고, 무좀약을 바르면 직효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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