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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75	황급히 촬영 중단한 제작진 [새창]	2018-10-22 14:47:21	13	삭제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딱 전형적인 남도 전라도 김치입니다. 그들 말로 '게미있다'라고 할 법합니다.
	1174	황급히 촬영 중단한 제작진 [새창]	2018-10-22 14:46:42	21	삭제
		이 방송을 보고 일부러 강진 여행을 가서 찾아가보았습니다. 점심장사를 마치고 쉬셔야할 타임에 가서 그런가 방송만큼의 비쥬얼이나 서비스는 아니더군요. 무잎은 나왔지만, 깻가루는 없었어요. 셀프서비스 시스템이었구요. 병영막걸리와 연탄숯불 불고기는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 맛입니다. 하지만, 부러 가을 땡볕 맞으며 먼 걸음을 걸어 찾아와 땀이 살짝 나기 시작하는 시점에 앉아서 막걸리 한 사발 딱 들이마시고 고기쌈을 씹는 거죠. 마침 바람 한 점이 목덜미를 싸악 씻기고 가구요. 거기에 시골 장터 풍경에 고기 한점 줄까 싶어서 눈치보는 강아지랑도 놀아주고요. 이런 맛으로 한번 찾아가볼 만 합니다. 주변에 참 가볼만한 곳도 많지요. 강진만도 순천만 못지 않구요. 다산초당도 한번 가보셔야죠.
	1173	의외로 고증이 철저한 일본 애니메이션 [새창]	2018-10-19 12:58:00	12	삭제
		상당히 얕게 아신다는 것만은 확실히 보이네요. 역사적 통찰은 좀 더 공부를 하시고 하심이..
	1172	중학생 때는 무시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진리. [새창]	2018-10-19 12:51:45	7	삭제
		수용미학. 작가의 손을 떠나면 그 다음은 독자들의 몫이니까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라는 말부터가 어불성설인데요.
	1171	??? : 보양식은 미개한 한국문화 [새창]	2018-10-12 15:59:52	1	삭제
		공감합니다. 까는 대다수의 사람들 심리 솔직히 들여다보면, 참 비루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저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문화, 심지어 인물(백종원 씨 등)의 말이나 행동에 반한다는 이유 하나로 ㅎㅎ 심지어 더 자세히 보면 백종원 씨 등을 저격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냥 '가마니' 상태로 있던지 제발.
	1170	??? : 보양식은 미개한 한국문화 [새창]	2018-10-11 17:26:54	1	삭제
		뭔 앞뒤 안 재고 '정확히' 모르면서 머저리라고 하는 사람은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 지나가던 머저리 여기 있습니다.
	1169	??? : 보양식은 미개한 한국문화 [새창]	2018-10-11 17:22:56	1	삭제
		세상을 편하게 살자면 타인의 권위에 기대면 된다. 내 생각 따위 쓰레기통에 버리고, 납짝 엎드려 타인이 던지는 권위의 말을 받아먹으며 사는 것이다. 내 생각을 만들지 않아도 되니 머리쓸 일도 없고, 세상만사 그분의 뜻에 따르면서 평안을 유지할 수 있다. 가끔 고개를 치들어 목소리를 내어야 할 때가 있는데, 자신이 받아먹는 권위의 말에 토를 다는 사람이 등장할 경우이다. 이때는 목숨을 건다. 자신이 믿는 권위의 타인이 곧 자신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다. 그가 무너지면 자신도 무너진다고 느끼는 것이다. 정답은 늘 네 개의 답 안에 있었다. 정답을 맞추어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똑똑하다는 말을 들었고 출세할 수 있었다. 이해는 중요하지 않았다. 암기가 최상의 방법이었다. 밑줄 그으며 달달달.. 자신의 생각을 만드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었다. 그 정답이 과연 정답인지 의심할 기회도 없었다. 정답은 위에서 권위의 이름으로 던져지는 것이었다. 그렇게 편안하게 살도록 교육을 당하였다. 한국에서 인문학이란 것도 권위의 누군가가 무슨 말을 했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정답은 그들이 던지는 것이지 내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인문학적 상상력 따위는 죽여두고 인문학을 한다. 누가 더 잘 강력히 누구를 믿는가의 학문이다. 가끔 그 누구를 위해 왈왈 거리면 된다. 세상 참 편하게들 산다. --------------------------- 어젯자 황교익 선생의 페이스북 게시글입니다. 공유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퍼와봤습니다.
	1168	??? : 보양식은 미개한 한국문화 [새창]	2018-10-11 17:18:55	1	삭제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정녕 잘못된 것인가요? 먹고 사는 문제에 진심으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https://foodi2.blog.me/220417534041?Redirect=Log&from=postView
	1167	??? : 보양식은 미개한 한국문화 [새창]	2018-10-11 17:10:07	1	삭제
		이 글만 봐도 이 분을 얕게 아는 분들이 욕할 만큼 비루한 사람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굳이 커버 더 안 치셔도 되는데요. 황교익 선생에게 하는 말 "모르면서 아는 척 한다"라는 말을 고대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그냥 아무 말 말아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https://foodi2.blog.me/220702580953?Redirect=Log&from=postView
	1166	??? : 보양식은 미개한 한국문화 [새창]	2018-10-11 17:07:00	2	삭제
		아주 오랫동안 이 분 황교익 선생의 글과 생각을 접하고 블로그를 자주 탐독해왔습니다. 요즘 골목식당을 시작으로 엄청나게 이런 '까'들이 생기는 거 같은대요. 안타깝네요. 그럴만큼 깊이가 얕은 분도 아니고, 잘 들어보면 여기 있는 몇 분(국뽕?)만큼 우리나라를 까고 일본을 찬양하는 분도 아닙니다. 일본이나 왜색에 대해서도 경계하는 부분이 많구요. 딱 흑백으로 밖에 생각 못하시는 분은 아예 이런 판단 자체를 유보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보양에 대해서 황교익 선생이 10년 전에 쓴 글입니다. 진짜 답답하네요. 이거 올리신 분은 무슨 시간이 남아 돌아서 이런 식으로 편집하고 이런 걸 올리면서 희희낙락하시는 건가요 대체; https://foodi2.blog.me/30033836573?Redirect=Log&from=postView
	1165	추억의 2002년 [새창]	2018-09-28 15:16:13	0	삭제
		슭곰발...
	11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21 10:53:34	2	삭제
		보다가 우리 연두 생각나서 갑자기 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아호 ㅋ
	1163	차트에는 없지만 너무 좋은 인디음악 [새창]	2018-09-17 16:52:12	0	삭제
		저어자앙
	1162	백종원과 막걸리 블라인드 테스트. [새창]	2018-09-14 15:24:38	1	삭제
		아연하네요. 황교익 씨 미디어에 나오기 훨씬 전부터 블로그나 기사로 그 분 글과 생각을 접해왔습니다. 불편한 말을 자주 하다보니(천일염 설탕 등) 욕을 이렇게 드시나본데요... 팩트를 누구보다 열심히 파악하시고....개연성이 가장 깊은 음식의 원류 찾기 같은 것은 있습니다만 오만하달 껀 없는데 오만하다라... 허참 들은 분들이 많이 기분이 상하셨나보네요. 그래도 그만한 분이 이제껏 없었다고 저는 봅니다.
	1161	[약혐,스압] 공포의 마사지 만화.....JPG [새창]	2018-09-14 11:35:55	3	삭제
		그리고 이미 불평등한 상황에서 어떻게 피해 없이라는 말이 나옴. 피해 없을라고 당당해지겠다고 퍼레이드도 하고 바꿔보겠다는 건데. 본인 맘대로 살면서 만고땡이면 다되는 줄 아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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