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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7 0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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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잘못생각하는게 육즙이 모든걸 결정한다인데
에이징 스테이크만 봐도 틀린말이죠...
근데 국내에선 에이징된 고기를 파는곳을 찾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집에서 4일정도 짧게 드라이에이징 하곤 하는데 에이징전문도매상에서 대량으로 에이징하는 맛은 절대 안나요...
그리고 마블링이 풍부한 소 품종. 부위의 고기는 고기가 두꺼울시 smoke point의 팬에서 단기간에 구워내면 안쪽 지방이 안녹을때가 있고.
그렇다고 낮은온도에서 구워내면 풍미가 떨어지고...
그래서 일단 smoke point 에서 레어.미디움레어 정도로 구워준 후 오븐을 사용해 미디움정도로 구워주는데
그게 은근히 힘드네요...
분명히 방금 소금뿌리고 후추갈아뿌리고 구운담 오븐에 넣었는데 꺼내보면 육즙이 다 나와있을때도..
그래서 요즘은 프라임등급 미국산 rib eye나 sirloin 을 주로 해먹긴 한데
왠만큼 두꺼워도 ㅐ팬에서 한면에 3분정도씩 빠르게 익혀주면 되니 간편하고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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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와규나 한우보다 마블링이 적은게 ... ㅎㅎ
물론 고베와규같은건 꿈도 못꾸고 호주산 혼합품종 와규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