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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820652
    작성자 : Neunzehn
    추천 : 21
    조회수 : 864
    IP : 221.164.***.196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6/12/19 20:52:43
    http://todayhumor.com/?sisa_820652 모바일
    문재인은 포퓰리스트가 아닐 뿐입니다.
    <div><br></div> <div>문재인이 유약하다, 행동력이 없다 등의 평가가 있는 모양입니다.</div> <div><br></div> <div>솔직히 오유와 디씨정도만 하는 저는 그런 평가를 들어본 기억 자체가 없습니다만</div> <div><br></div> <div>만약 그런 평가가 돌고 있다면 그 이유는 대충 알 만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사실 액션이 없다 없다 하는데 문재인은 상당히 바쁘게 돌아다니는 사람입니다.</div> <div><br></div> <div>뭔가 사건이 터졌다 싶으면 가장 먼저 현장에 나타나는 인물 중 하나죠.</div> <div><br></div> <div>허나 이러한 그의 행동들은 대중의 기억에 잘 남지 않는 편인데,</div> <div><br></div> <div>이는 그가 '대중이 원하는 것을 읽어내고 행하는' 스타일의 정치인,</div> <div><br></div> <div>즉 포퓰리스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문재인이라는 인물은 철저히 자기 자신의 생각과 원칙대로 움직입니다.</div> <div><br></div> <div>사실 집권 여당이 사고를 쳤을 때 대중이 야당 대표에게 원하는 것은 현장 평가가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집권당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대신 표출해 줄, 소위 '사이다'를 원하게 되죠.</div> <div><br></div> <div>허나 문재인은 항상 감정의 해소보다는 합리적인 해결을 추구해 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그렇기에 그는 대중이 원하는 바를 들어주지 않고 자기 나름의 '해결책'을 찾죠.</div> <div><br></div> <div>'고구마'에 비유되는 문재인 특유의 답답함은 이런 성향으로부터 비롯됩니다.</div> <div><br></div> <div>대중의 욕망에 부응해주는 일이 극히 드물다보니</div> <div><br></div> <div>'아니 대체 저 양반은 뭘 하고는 다니나?' 라는 의구심을 사람들이 품게 되는 거죠.</div> <div><br></div> <div><br></div> <div>반면 야권의 다른 후보들, 특히나 이재명과 박원순은 포퓰리즘 성향이 강합니다.</div> <div><br></div> <div>어떤 시점에서 민중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읽어내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활동하죠.</div> <div><br></div> <div>(물론 읽으려고는 하는데 읽지 못하고 헛발질하는 안철수같은 사람들도 있지만)</div> <div><br></div> <div>정치인의 존재 의의 자체가 '국민의 의사를 대행하는 것'임을 감안하면</div> <div><br></div> <div>어떤 의미에선 본질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바로 포퓰리스트들입니다.</div> <div><br></div> <div>이들은 국민의 갈증을 즉각즉각 해소해주기에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div> <div><br></div> <div>똑같이 굴러도 문재인보다 이재명, 박원순이 눈에 띄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허나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죠. 포퓰리스트는 대중의 의사를 따르다 보니 아무래도 일관성이 떨어지고</div> <div><br></div> <div>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때로는 대중의 뜻을 잘못 읽어 사고를 치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실제로 이재명은 대중의 메시지를 잘못 읽은 전적이 있고(경선 관련 논의)</div> <div><br></div> <div>박원순은 일부의 의사를 대중의 의사로 오판한 전적이 있습니다(여성시대 지하철 광고).</div> <div><br></div> <div><br></div> <div>결국 문재인과 다른 대선 주자들의 차이는 능력이나 행동력보다는 성향에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답답하고 다소 무기질적이지만 실수와 오판이 적은 쪽이 문재인의 특징이고</div> <div><br></div> <div>대중의 염원을 듣고 사기를 끌어올리는 대신 실수가 나오는 것이 다른 후보들의 특징이죠.</div> <div><br></div> <div>이건 개인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문제지 절대적인 평가를 내릴 부분은 아닙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아마 대통령 문재인의 정부는 많은 분들이 원하는 속 시원한 숙청을 단행하진 않을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여론의 바람을 타고 칼을 휘두르는 것은 그의 원칙이 아니니까요.</div> <div><br></div> <div>게다가 문재인 자체가 노무현에 비해 말재간과 위트(팔보채.....)가 부족한 인물인지라</div> <div><br></div> <div>국민들이 보기에 답답하고 무기질적인 정부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div> <div><br></div> <div>허나 동시에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MB 이래로 무너진 대한민국의 기초를 착실히 재건해나갈 것이며</div> <div><br></div> <div>특유의 장기적인 안목으로 어떤 위기상황에도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좋아하는 만화에 '최고의 정치는 국민이 고마움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는 말이 나옵니다.</div> <div><br></div> <div>아마 문재인은 그런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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