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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6	매니아들이 꼽은 2019년 최고의 방탈출 리스트 [새창]	2019-12-31 23:02:59	0	삭제
		방탈출
	455	교통사고 합의요령 초보자 가이드 [새창]	2019-12-15 20:02:28	0	삭제
		교통사고
	454	따뜻했던곳에 글남기네요 [새창]	2019-11-25 23:28:13	5	삭제
		생일 축하드려요!! 말발이 좋지 못해서 뭐라도 더 좋은 말 잔뜩 드리고 싶은데 여기까지 할게요ㅠㅠ!!!
	453	하던 커뮤니티를 바꾸는 것도 마음에 영향이 가나봐요. [새창]	2019-10-23 20:27:26	0	삭제
		완전 공감돼요ㅎㅎ말투랑 분위기, 주로 쓰는 용어들이 저도 모르게 닮아가더라구요 그나저나 이제 환각 안보이신다니 다행이네요ㅠㅜㅜㅜ
	452	밤 중에 물 마시려다 식겁.jpg [새창]	2019-09-11 10:59:17	3	삭제
		히이이잌;;
	451	유머아님) 여러분은 죽을만큼 힘들 때 어떻게 하시나요? [새창]	2019-08-28 03:41:14	0	삭제
		저는..저도 자살 생각도 많이 하고 뭐가 가장 고통스럽지 않은 방법일까 찾아도 보고 찾아내기도 했는데 실행에 옮기지 못한 건 우습게도 제가 귀가 얇아서였어요ㅋ종교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지만 편하고 싶어서 스스로 죽음을 택한건데, 자살귀가 되면 악귀가 돼서 본인만 더 고통스럽고 다음 생에도 같은 이유로 자살하게 된다 뭐 이런 글귀를 봐서 영 찜찜하더라구요. 그 뒤론 소리지르면서 울어봤어요. 속은 좀 시원해졌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된 게 아니라 불쑥불쑥 우울감과 분노같은 헝크러진 마음들이 시도때도없이 튀어나오더라구요. 그게 괴로워 단편적인 해결책으로 제가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 찾아보면서 조금 웃고, 좋아하는 연애인 덕질도 좀 해보고ㅎ 그러면서 근근이 버텨봤어요. 전 마지막 종착역으로 심리상담센터에 제 발로 걸어들어갔어요. 스스로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남의 도움이 절실해졌거든요.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상담선생님의 말씀 중 하나는, ‘많이 울어야 하는 ㅇㅇ씨가 있네요.’ 였어요. 그게 뭐라고 위안이 되더라구요. 그 뒤로 내가 스스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하면서 ‘나’ 에 대해 많이 집중해봤어요. 지금도 진행중이라 아직 결말은 안나왔지만 나쁘지 않은 기분이에요. 그럼에도 문득문득 이렇게 꾸역꾸역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데 그럼에도 마음 한켠에 행복해지고 싶은 욕심이 있나봐요. 작성자님도, 행복해지시길 바라요.
	450	저희집 바로 앞에 건물 짓는데 저희집이 지진난것처럼 늘 흔들려요;; [새창]	2019-08-24 11:09:25	0	삭제
		1//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나빳서ㅠㅠㅠㅠㅠ
	449	저희집 바로 앞에 건물 짓는데 저희집이 지진난것처럼 늘 흔들려요;; [새창]	2019-08-24 10:50:54	0	삭제
		앗 그렇군요;ㅁ; 며칠내내 불안불안했는데 감사합니다ㅠㅠㅠ
	448	저희집 바로 앞에 건물 짓는데 저희집이 지진난것처럼 늘 흔들려요;; [새창]	2019-08-24 10:34:58	0	삭제
		아ㅠㅠㅠㅠ무서우셨겠다ㅠㅠㅠㅠㅠ그래 흔들려도 괜찮은가 보네요ㅠ안심하고 갑니당ㅜㅜㅜ
	447	일진이 사나운 하루,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새창]	2019-08-20 10:27:00	8	삭제
		오잉..싸우지 마세요ㅠㅠㅠ저는 이 댓 보고 대단하시다 나라면 저럴 수 있었을까 하면서 하나도 자랑이라고 느껴지지않고 그랬어요ㅜㅜㅜ
	446	일진이 사나운 하루,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새창]	2019-08-20 00:52:34	13	삭제
		한번씩 지나가며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 다 감사합니다..센터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감정이란 건 정말 말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ㅎ다만 따스한 한마디에 위로도 받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좋아졌다는 분들에게 안도감도 느끼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은 분들에겐 좋아지길 바라기도 하고, 지났지만 힘들었던 때를 보냈던 분들에겐 제가 감히 고생하셨다고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기도 하는..여러 감정들을 느끼고 있어요ㅎ윗분 댓에는 잠시나마 웃기도 했네요ㅎㅎㅎ감사합니다. 여기서 이렇게나마 마음을 달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45	일진이 사나운 하루,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새창]	2019-08-19 19:53:05	29	삭제
		앗..아니 저는..저 모든 게 하루만에 이뤄진게 기막히고 어쩌면 이러냐..싶어서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것 뿐인데ㅋㅋㅋㅋ다들 이리 따수운 위로의 말씀을..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444	술좀머겄소 [새창]	2019-08-18 00:33:57	6	삭제
		누구보다 행복하시길 바라요
	443	병원 어디 과를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 [새창]	2019-08-15 18:32:23	1	삭제
		제말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
	442	병원 어디 과를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 [새창]	2019-08-15 18:32:15	0	삭제
		침 맞으러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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