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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연설명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618 차에 낙서한 딸을 혼내지 못한 이유 [새창] 2024-06-17 00:23:05 0 삭제
    [부연설명] 말레이시아에 사는 아하마드 씨는 어제까지만해도 분명히 깨끗했던 자신의 차에 9살 난 딸이 매직으로 낙서를 한 것을 발견했다.

    경악을 금치 못하던 아빠는 딸의 낙서를 보고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는데 정교하고 개성있는 그림들이 다체롭게 입체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마치 예술작품같은 퀄리티였기 때문이었다.

    딸이 어릴때부터 미술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재능이 이렇게 뛰어날 줄 몰랐던 아빠는 딸에게 차 보닛도 그려달라고 부탁했고, 이후 작업 결과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
    14617 조만간 용산 초청되서 국민훈장 받을 분 [새창] 2024-06-06 20:30:26 6 삭제
    SNS에 이런 글도 있음.

    14616 조만간 용산 초청되서 국민훈장 받을 분 [새창] 2024-06-06 20:29:59 2 삭제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 사람인 듯

    14615 체중을 실은 회전회오리 싸다구 [새창] 2024-06-06 20:26:04 1 삭제
    일단 깜짝 놀랐는데 바로 다음에 애 괜찮은지 확인하네...
    14614 수익성 똥망에 적자까지 갔는데도 사업 안 접는 회사 [새창] 2024-05-28 11:32:28 5 삭제
    [부연설명] 교보생명 창립자이자 초대 회장인 신용호 회장은 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며 계속 감옥에 계셔서 어머니가 집안의 가장 역활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참고로 아버지 뿐만 아니라 형제들도 독립운동을 했다고 함) 어려서 문학가를 꿈꿨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포기하고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중간에 도서출판사도 차렸지만 외상 책값이 회수되지 않아 망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태양생명보험을 설립하고 이후 대한교육보험으로 사명을 바꾼 후 현재 교보생명으로 이름이 바꿨다. IMF 시절 회사가 어려워졌으나 겨우 되살리고 2019년 삼성생명이 보유하던 생보부동산신탁지분 50%를 인수하면서 완전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초창기엔 '교육보험'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했었는데 "지금 피는 담배를 끊고 그 돈으로 보험을 들면 아들을 대학에 보낼 수 있습니다." 라고 홍보를 했다고 한다. 1980년 사옥 지하에 간부들의 반대를 무릅쓰고(서점이 손해가 나면 보험회사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반대했다고 한다. 심지어 정부에서도 반대했다고) 서점을 설립했는데 이게 바로 교보문고이다.

    삼성그룹의 창립자인 이병철 회장이 교보문고 개장할 때 "내가 하지 못한 일을 해줘서 고맙다." 라는 사설을 신문에 실은 일은 유명한 일화이다. 신용호 회장과 이병철 회장은 당시 사업상 일본을 자주 방문했는데, 평상시 일본에 갈 때마다 사람들이 가득한 대형서점을 부러워하며 '젊은이들이 서점에 가득해야 나라의 미래가 밝다' 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둘이 '누구든 서울 한복판 종로에 새 건물을 올리면 꼭 큰 서점을 열자' 라고 약속했었는데 신용호 회장이 그 약속을 먼저 지킨 것. 교보문고는 설립당시였에는 세계 최대 규모였으며 현재도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서점이다. 신용호 회장이 교보문고는 사회환원차원이기 때문에 연 500억 정도 적자는 괜찮다라고 했다고 하며(그래서인지 연 매출액이 5천억을 넘는데 영업이익률은 1%를 넘지 않는다고 함), 그밖에 교보문고 직원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IMF 시절 교보문고에 들른 IMF 관계자가 많은 젊은이들이 책을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이 나라는 분명히 다시 일어난다" 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다.

    교보문고 직원 수칙 중에 '모든 고객에게 친절하고 초등학생에게도 반드시 존댓말을 쓸 것', '책을 한 곳에서 오래 서서 읽는 것을 절대 말리지 말 것', '이것저것 빼보기만 하고 사지 않더라도 눈총 주지 말 것', '책을 앉아서 노트에 베끼더라도 그냥 둘 것', '책을 훔쳐가더라도 도둑 취급하며 절대 망신주지 말고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좋은 말로 타이를 것' 등이 있다고 알려져 미담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다만 셔터족(책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르륵 찍어가는 행위)는 제지를 한다. 2019년에는 서점업계 중 최초로 자체 제작해서 그동안 매장과 이벤트용으로만 사용해온 '책향'을 일반 고객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정식 발매했다.

    읽기 편하시라고 가져왔습니다.
    14613 드디어 알아낸 세븐일레븐 뜻 [새창] 2024-05-19 20:26:21 1 삭제
    [부연설명] 세븐일레븐은 1927년 미 텍사스에 설립된 회사로, 얼음 판매회사였던 사우스랜드 제빙회사에서 얼음 위에 우유, 달걀 등 식료품을 놓아두고 판매한 것이 최초의 '편의점' 모습이었다. 사업 초창기에는 이름이 '사우스랜드'였으나 점포가 늘어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을 하는' 특성을 살려서 '세븐일레븐'이라는 이름을 상호로 정했다. 이후 1962년부터 최초로 24시간 영업을 시작했지만, 세븐일레븐이란 이름이 이미 널리 퍼져있어서 사명을 변경하지는 않았다.

    세븐 일레븐의 로고는 처음 1946년 만들어졌는데 화려한 색 띠를 두르고 오렌지색과 빨간색, 녹색의 3가지 색의 조합인 지금의 로고는 1970년도에 변경되었다. 이 때 영어 스펠링의 마지막 'N'자가 유일하게 소문자 'n'으로 바뀌었는데 그 이유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디자인적으로 바꿨다는 설, 7과 11이 합쳐진 모습이라는 설, 회장 부인이 대문자 N이 너무 거칠어 보인다고 바꾸라고 했다는 설 등이 있다.

    2005년 미국 기업이던 세븐일레븐이 일본으로 소유권이 넘어갔는데 어째서 소문자 n으로 끝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아 본사에서 미국 담당자에게 질문을 했다고 한다. "왜 한 자만 소문자 n으로 표기된 것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 미국에서 온 답변은 이랬다고 한다. "로고를 디자인한 담당자가 퇴사해서 알 수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세븐일레븐의 일본 본사 홈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이다.
    14612 실제사례 "바닐라아이스크림을 사면 차 시동이 안걸려요" [새창] 2024-05-17 22:28:43 3 삭제
    https://www.dogdrip.net/537861713

    이케아 MARKUS 의자를 사서 앉았더니 모니터가 가끔씩 쇼트가 나서 검은색으로 몇 초동안 깜빡임

    다른 의자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이케아 의자에 앉았을때만 발생함.

    알고봤더니 건조한 상황에서 패브릭 소재의 의자와 의자 높낮이를 바꿔주는 가스실린더에서 정전기를 발생시켜 모니터가 꺼지는 상황이 발생함

    의자에 접지를 해서 해결함
    14611 실제사례 "바닐라아이스크림을 사면 차 시동이 안걸려요" [새창] 2024-05-17 22:25:28 3 삭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494635

    컴퓨터가 아무 이유없이 컴퓨터가 깜빡거림

    내장그래픽에 연결했더니 증상이 사라져서 그래픽 카드 문제라고 판단, 드라이버를 다시 깔고, 그래픽카드 분해 후 청소도 하고, AS에도 보냈다가 문제없다는 답만 듣고, 모니터 AS기사를 불러도 문제가 없고, 심지어 그래픽카드도 바꾸고, 멀티탭도 바꾸고, 모니터 연결 케이블도 비싼걸로 바꾸고, 파워도 바꾸고, 메인보드+CPU까지 바꾸고, 모니터도 바꾸는 등 1년 넘게 씨름했는데도 증상이 그대로라 포기함.

    한참 후에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원인은 냉장고 때문이었음. 냉장고가 오래되어 모터가 돌아가고 꺼질때마다 콘센트 전압이 튀면서 그래픽카드에 순간적인 전기적 문제를 일으켜 화면이 깜빡거렸던 것. 냉장고를 배선이 다른 콘센트에 연결하니 증상이 해결
    14610 노란불에 교차로 진입하면 신호위반 판결 내린 판사 [새창] 2024-05-14 13:50:36 2 삭제
    쟤 대통령 친구라 대법관 됐다는 말 나오던 애 아닌가?
    14609 손해 나도 만든다던 매일유업 특수분유 근황 [새창] 2024-05-14 13:50:01 15 삭제
    부연설명] 신생아 5만 명 중 1명 꼴로 태어나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가진 유아들은 선천적으로 아미노산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아 모유는 물론 고기, 생선, 심지어 쌀밥에 포함된 단백질조차 제대로 섭취할 수 없다. 이런 아이들이 식이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아미노산 및 대사산물이 축적되어 운동발달 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고 한다. 매일유업은 1999년부터 8가지 선천성 대사이상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8종 12가지의 특수 분유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위해 1년에 두 차례 일반 분유 생산 공정을 중단하고 24시간 동안 기계 내부 세정 작업을 벌인 후 10분 동안 1,000개의 특수분유를 생산한다. (일반 분유는 하루 4만 캔을 생산한다) 특수 분유는 일반 분유와 달리 공정이 까다로워 원료 혼합, 제조에 시간이 더 걸리며 제품별로 들어가는 재료도 다르다고 하며 소량 생산이라 포장도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 한다. ​

    매일유업이 특수 분유 생산에 나선 것은 고(故) 김복용 선대 회장의 지시 때문인데, 김 선대 회장은 한 대학병원에서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들을 만난 뒤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들을 위한 분유 개발을 지시했다. 그래서 매일유업은 매년 수억의 손실을 기록하면서 특수 분유를 생산하고 있다. 이 분유가 나오기 전에는 환아들의 부모는 20년 전 가격으로 한통에 6만 원이 넘는 해외 제품을 사 먹었어야 했다고 한다. 2021년 기준 현재 국내에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수는 320명 정도라고 하는데 최근 매일유업은 이 '착한 분유'사업을 '착한 식품'으로 확대, 2017년 4세 이상 환아를 위한 2단계 제품 2종을 추가로 개발하고 스낵바 등도 연구 개발하여 성인이 된 환아들의 식생활에서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 중이라고 한다.

    또한 최근 매일유업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사회사인 '알리건강'과 특수분유 제품의 중국 시장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수분유 제조사는 전세계적으로 드문데 매일유업에서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알리바바그룹에서 매일유업에 제작 및 유통을 제안한 것. 매일유업은 중국 온라인커머스 플랫폼에 특수분유를 입점하게 되며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기금지원 및 제품기부, 병원 및 보건소와의 연계 등의 제반 활동도 지원받는다. 매일유업은 이번 제품 공급을 계기로 특수분유의 공급 품목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며, 중국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기업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14608 34년째 진료비와 약값이 무료인 병원 [새창] 2024-05-09 17:34:29 1 삭제
    [부연설명] 성가복지병원.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가톨릭 수도단체인 성가소비녀회가 가난과 질병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병원이다. 정부 보조금 없이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차상위 계층, 노숙인, 행려환자, 외국인 노동자, 호스피스 등을 대상으로 내과, 외과, 치과, 부인과 등을 진료하며 가난한 자의 최후의 안식처라고 불리우고 있다.

    1962년 설립되어 처음에는 유료로 운영되다가 1990년부터 무료병원으로 전환하였다. 외래진료에서 입원, 약제비까지 모두 무료로 운영될 수 있는 것은 많은 후원과 자원봉사 덕분이다. 상주하는 5명의 의사들 외에 30여 명의 의사들이 교대로 의료봉사를 지원해주어 운영되고 있다. 의료지원 뿐만 아니라 청소부터 병동 관리, 무료 밥집 운영까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된다. 무료밥집도 주 3회 운영된다.
    14607 34년째 진료비와 약값이 무료인 병원 [새창] 2024-05-09 17:23:46 1 삭제
    아, 저 방송 봤는데 방송보던 어머니가 옛날에 성당에서 저기 자원봉사 나갔었다고 하시네.
    14606 채상병 소속 부대장 "부하 아닌 위만 바라보는 지휘관…내팽개쳐진 기분" [새창] 2024-04-28 13:16:45 0 삭제
    의견???????????????????????????
    14605 어린이집 설치에 반발하는 송파구 주민 [새창] 2024-04-27 23:02:51 2 삭제
    저거 반대하는 사람들 일가친척은 영원히 국공립 어린이집 못가게 했으면 좋겠다.
    14604 물리학계의 한 획을 그은 고양이 [새창] 2024-04-26 21:10:56 0 삭제
    [부연설명] F. D. C. 윌러드. 미시건주립대의 물리학자 잭 헤더링턴이 키우던 샴고양이인 체스터가 사용했던 필명.

    이 윌러드가 헤더링턴의 논문에 저자로 추가된 이유는 헤더링턴이 논문에 "나(I)" 라고 써야 하는 곳을 모두 "우리(We)"라고 쓴 것이 나중에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걸 다 고치기 귀찮았던 헤더링턴이 자기 고양이를 '설치류 포식 컨설턴트'이자 물리학자라며 공저자로 올려버렸다. F.D는 집고양이의 학명인 '펠리스 도메스타쿠스'를 의미하며 C는 원래 이름인 체스터라서, 윌러드는 체스터의 아빠 고양이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 논문이 꽤 우수했기 때문에 이후 여러속에서 피인용되면서 덩달아 유명해졌는데, 한번은 미시건주립대에 헤더링턴을 찾는 전화가 와서 부재중이라고 안내했더니 그럼 윌러드 박사라도 바꿔달라고 했던 적도 있으며, 그밖에 교수로 초빙이 오기도 했다. 한 물리학회에서는 저 논문을 쓴 사람이 지금까지 한번도 학회에 참석안한걸 알고 초청하려고 했다가 나중에 고양이라는걸 알고 초청을 철회하기도 했다.

    1980년 대중과학잡지 라 프셰르슈에 윌러드 명의의 두번째 글이 올라왔는데 (심지어 단독저자) 기사 내용의 특정 세부사항에 동의할 수 없었던 실제 저자들 중 한명이 가명을 이용해서 '나중에 이 글 오류나면 내 책임 아님. 윌러드 책임임' 이라고 장난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미국 물리학회는 만우절 장난으로 '앞으로 고양이가 쓴 논문은 무제한 열람이 가능하다' 라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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