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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0	(긴글) 남편이랑 같이 볼겁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새창]	2016-12-26 15:35:11	3	삭제
		도박을 한 7년 해봤고 주변에 강랜부터 인터넷과 사설까지 저보다 훨씬 심하게 한사람들 ... 액수가 최소 수천에서 수억 수십억 이상씩 해본 사람들과 그들의 인생말로 내지는 변천사를 잘 보고 해드리는 말씀입니다. 남편분 이미 중증이시고요 드러난게 350만원이라고 했으면... 그보다 많은 액수를 아마 하셨지싶어요. 사실 액수는 그사람의 형편에 비례하지만 애딸린 식구 건사한다고 만원한장에 고민을 짜내고 있는 가정이라면 그 절박함은 지금 수억 수십억 날린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중증의 경우에는 여기 리플에 있는대로 클리닉에 가시는게 도움이 되겠지만.. 그냥 본인이 아예 쳐다보지 않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도박 그거 결국 잃게되어있어요. 결국 도박판 연사람이 다 따가는거에요. 강원랜드. 해외카지노 10년을 다닌 지인분이 6억정도 잃었다가 본전을 10년만에 다 찾았대요... 그래서 본전 찾은거냐고... 10년이란 세월을 잃었기 때문에 그렇게 허망할 수가 없어서 다시는 카지노엔 얼씬도 안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거 결국 지는거에요. 승률 자체가 50프로 미만인데 10판 100판 정도 해서 운좋게 7판 60판 정도 땃다고 쳐요 1000판 10000판 하면 할수록 승률은 50판 미만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를 뻔히 안다면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고요. 결국 상황에서 오는 절박한 심리상태나 체력요소나 등등등 모든 여건을 따졌을때 사실 도박에서 이길 확률은 20퍼센트두 안됩니다. 질 게임이 대체 재미가 있을 리 있습니까? 스타를 해서 5판중에 1판 이길까 말까하는 상대와 게임하면 재있나요??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그래도 5판중에 3판은 이겨야 재미난거죠.. 남편분 이글을 보고 계신다면 모쪼록 단호히 중단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직 기회가 있는거에요 돌이킬 기회가... 근데 그걸 놓치면 영화 아수라 봤나요? 자기는 그냥 잘할라구 했는데 돌이킬 수도 없고 결국 다죽는거에요...
	159	(긴글) 남편이랑 같이 볼겁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새창]	2016-12-26 15:12:48	7	삭제
		저는 도박을 직접 많이 해본 사람으로써 글을 남기게되네요. 사실 도박을 앵간히 해두 글쓴님 남편분 정도까진 안됩니다. 없는 살림이 아껴아껴 귤 한상자 만원짜리까지 머라고 할정도면 도박 중독의 문제로는 거의 막장수준인데...금액으로 봐선 아마 글쓴님께 실토하지 않은 금액이 그보다 훨씬 많거나 하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사실 중독이란게 본인은 그걸 잘 모릅니다만 컨트롤이 안되는게 몇번 넘으면 이미 중독 상태인겁니다. 도박중독... 도박할때 딸때와 잃을때의 쾌감지수는 서로 동일하다고 합니다 허나 돈을 잃고난 뒤의 그 허탈한 본전생각이 오래가기 때문에
	1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4 14:38:11	1/26	삭제
		트라우마는 당사자 또는 같은 입장의 경험자 아니고서는 감히 그걸 논하기 힘들정도로 힘든 부분입니다. 함부로 속단 마시길...
	1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1 17:03:45	16	삭제
		이거 사진이 이상합니다. 허니스푼의 천윤필대표는 이 사기껀과 무관하구요. 일전에 같이 백화점 행사하면서 바로 옆부스인데 명함 나누고 인사 했었습니다만. 남들은 판촉에 다 알바쓰는데 일주일 내내 알바한명 안쓰고 부부 둘이 나와서 정말 열심히 일하신 성실한 분이셨어요. 이글을 쓰신 분이 사진을 글과 맞지 않게 올려서 정말 문제가 많다고 생각되네요.
	156	대한민국의 유부남들. [새창]	2016-09-16 14:56:41	3	삭제
		애잔하네여 ㅠㅠ
	155	"좌파"는 이제 끝났습니다. [새창]	2016-09-06 23:23:41	8	삭제
		근래 오유 시게에서 본 글중 가장 동감되는 글이군요. 늙은이들이 자신이 살아온 프레임으로 진보를 해석하는한... 맞아요 정말 낡은 프레임입니다. 절대 지지받을 수 없죠
	154	유럽여행 다녀와서 운전습관이 바뀜.txt [새창]	2016-08-06 11:13:28	0	삭제
		사실은 유럽여행에 가서 놀라는거보다 우리나라 운전면허 제도가 훨씬 놀라야하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차량 운행을 하는데 있어 알아야 할 기본적인 개념조차도 알든 모르던 그 간단한 시험만 통과하면 면허가 나오지요. 이명박이후 바뀐 면허시험제도를 보면 정말... 이런게 시험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153	유럽여행 다녀와서 운전습관이 바뀜.txt [새창]	2016-08-06 11:05:59	3	삭제
		차도이던 어디던간에 차보다 사람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특히나 횡단보도는 차도위에 그려져있지만 사실은 차량이 신호기간동안만 잠시 인도를 빌려쓴다는 개념입니다. 횡단보도는 원래 인도입니다.그렇기때문에 횡단보도의 사고는 차량의 청색신호중이라도 무조껀 차량책임이 큽니다. 문제는 이런 개념을 우리나라 운전자 대부분이 잘 모른다는거구 그걸 정확히 알게하지 못한 운전면허 제도에 있다는겁니다.
	152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 고화질버전, 9월 나온다 [새창]	2016-08-06 10:55:04	0	삭제
		후반부가서 유닛많아지면 캔낫되는거 좀 고쳐주구 발키리나 기타 유닛많아지면 총알 안나가는것두 좀 고쳐주라...
	1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5 11:33:19	1	삭제
		그냥 그 업체분에게 돈 얼마 더주고 계속 거래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요즘 기름값도 너무 싸졌고 고철 시세도 엉망이라 재활용품 시세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하시던 분들이 아마 같은 조건으로는 비닐값을 상쇄시키기 어려울 거에요. 저는 식품공장을 운영하지만 월 20만원 주고 저희 폐지 다 드리면서(하루 폐지가 한 150~200kg정도 나옵니다) 거래합니다. 예전같으면 폐지값으로만 해도 비닐을 공짜로 주시고 수거도 그냥 해가셨지만 워낙 힘드신거 뻔히 아니깐 제가 돈 먼저 드린다고 했고 흔쾌히 수락하시더라구요. 폐지 수거하시는 분들 아닌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대부분 다 영세하고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조금만 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시면 쉬운 문제라 생각되네요. 아마 5만원~10만원 안에서 해결 되시리라 봅니다
	150	26mb) 백종원 3대천왕 분식편 - 부산에서 유명한 매운 떡볶이.jpg [새창]	2016-07-18 07:40:11	1	삭제
		매떡... 저도 매운거 좋아라하는 마니아인데 이거는.... 3000원에 떡 몇개 나오지도 않는데 참고 먹다가 '아오... 굳이 이걸 내가 왜 다먹어야되지?' 라고 고민하게 만드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방송에 나온것 처럼, 짜증과 욕이 나오면서 '왜 이런걸 만들어 파는거지?'라는 생각도 들고요 떡 하나는 그냥 먹어집니다. 근데 두개째부터는 정말 괴롭구요 그 이상은 먹을까 말까 망설여집니다. ㅠ 매운거 자신 있는 분들... 한번은 가봄직 합니다... 진짜 이거보다 매운게 뭐가 있을까 싶은 맛..
	1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3 19:55:52	0	삭제
		뜻은 잘 모르겠지만 어감으로는 주원에 한표 던집니다.
	148	29주 미숙아 지금 분만실에서 [새창]	2016-07-13 19:55:03	3	삭제
		네.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
	147	29주 미숙아 지금 분만실에서 [새창]	2016-07-13 17:45:14	25	삭제
		감사합니다. 정신차려보니 육아게시판에 글을 올렸네요 아마 간절한 마음때문에 그랬나봅니다. 아이는 둘다 1.46 1.47로 별 이상없이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있습니다. 산모도 너무 건강하다고 위사선생님이 말씀해주셨구요. 글보고 맘속으로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146	대낮 부산 해운대 번화가서 살인 사건 발생... [새창]	2016-05-27 14:05:00	0	삭제
		음... 그 남자가 제 밑에 몇년 근무했던 직원이었다니... 충격적이네요. 회사도 배신 협박 하고 그러더니만... 좋지 않은 일이라 깊게 말은 못하지만 아무튼 독극물로는 황산을 마셨다네요. 피해 여성분인 고인의 명복을 빌며... 황산을 마시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Xㅅㅁ 이놈아 부디 다음생애는 사람답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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