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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7	아내와 부모님 사이에서 고민 [새창]	2024-06-04 08:24:11	0	삭제
		이런 종류의 고민은 40대가 되어도 계속 될겁니다.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보세요. 와이프가 어떤 이유에서건 부모님께 1주에 한 번 정도 연락드리면서 살갑게 구는 것을 못하겠다고 한다. 그럼 그걸 존중해 줘야죠. 와이프 성향이고 와이프 선택인데. 대신 님의 마음을 돌아보니 아버지 회사에서 받는 월급, 아버지 도움으로 시작된 결혼 이런 부분을 부모님 기분 하나 못맞춰드리면서 받는게 부담스럽고 힘드시잖아요. 그러면 그러한 님 스스로도 존중해야죠. 와이프에게서 그러한 우리 부모님의 도움을 거둬 들이세요. 생활비 적게 주고 부모님 도움으로 얻은 집을 뺏으세요. 그러면 와이프의 대응 방안은 한정 되는데 만일 자기가 잘 하겠다고 하면 님의 상황에 맞추어 와이프가 자신의 성향을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니 감사해할 일이고, 와이프가 좋다 이참에 연 끊고 살자로 나오면 이참에 완전한 독립을 하는 것이니 손해볼 것 없죠. 다투고 싸우려하지말고 그냥 이렇게 처리하면 됩니다.
	233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남편 [새창]	2024-05-20 20:38:25	0	삭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짜증을 내는지에 대한 고찰을 해보기를 권유 드렸는데, 아이가 과자부스러기를 흘리거나 밥을 천천히 먹을 때 어지러지는게 싫고 늦게 먹는게 싫어서 짜증을 낸다는 예시를 드시네요. 상대를 이해할 생각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음을 잘 알겠습니다. 제가 "관심법" 이용하여 조금 말씀을 드려보면 남편은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정서적 불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형의 사람으로, 규칙 규범 규율에 엄격하고, 그러한 부분이 잘 지켜지지 않을 때 짜증이라는 형태의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다 판단됩니다. 아이가 어지르거나 밥을 늦게 먹는 부분들을 보면 자신이 생각하는 틀 안에서 이해되지 않기에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지고 짜증이 나는데 화는 못내겠고 한 숨이나 쉬고 있는거죠. 보통 이런 사람들의 경우 대인관계가 좀 어렵고 힘들어서 아이와도 잘 놀아주기가 힘들고, 기 빨리는 현상이 매우 쉽게 일어납니다. 그런데 와이프라는 사람은 "타인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다"라고 규정지으며 밥을 천천히 먹고 어지르는건 아이니까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버립니다. 사실은 7살쯤 되었으면 어지르지 않고 먹거나, 어질러지면 스스로 치우는 것, 식사는 정해진 시간안에 집중도 있게 하고 끝내는 것 이런 것들 내년에 학교가야 되기 때문에 다 교육하는 부분이거든요. 글쓴님은 아마도 이런 것들은 아이니까 그럴 수 있다 이런식으로 다 쉽게 생각할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원래도 교육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글쓴님의 남편은 특히 그런부분이 민감한 사람이기 때문에 부부가 합의하에 그런 교육적 측면을 일관성있게 원활하게 가져가야 하는 부분인데, 7살 짜리 아이의 입에서 "아빠는 왜 쉽게 화를 낼까" 이런 말은 사실 글쓴님이 자주 하는 말이기에 배웠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이렇듯 그 집안에는 아빠의 짜증이 어디서 기인하는지 그 정당성과, 아빠의 성향, 기질, 성격, 가치관등에 대해서는 싹무시하고 그저 보이는 현상만 가지고 갑갑하다, 답답하다 이딴식으로 밖에 생각 못하는 님 때문에 갈등이 더 심화되는 겁니다. 인터넷 상의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님 인생에 한점이나마 도움 될까봐 써드립니다. 댁네 평안하시길 빕니다.
	232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남편 [새창]	2024-05-17 08:44:54	0	삭제
		남편은 어떤 유형의 어떤 사람인가요?? 밖에서는 안 그러는데 왜 집에만 오면 그런다고 생각하나요?? 남편은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기분이 나빠지나요??사람은 사람마다 다 다르고, 이해가 안되는 나쁜 태도를 보이는 사람도 잘 알아보면 제 나름의 이유가 다 있습니다. 우리 남편은 왜저러나 보다는 남편의 성향은 어떤지, 왜 짜증을 내는지, 언제 지치는지, 어떤 것을 불편해하는지 알아보고 도와 주려고 노력해요. 지금 남편의 머리속에는 님을 바라보면 진짜 지는 하나도 노력없이 지 생긴대로 살면서 열받게 해 놓고서는 나한테 화낸다고 또 싫다 그러고 이건 뭐 어쩌라는 건지, 이혼밖에 답이 없는건지 이런 생각 할 것 같아요
	227	아내의 외도 어떻게 해야할까 [새창]	2024-05-09 23:31:41	0	삭제
		어 18 근데 와이프가 개당당하넥 의심스러운데 님은 적당하게 잘 눌러주고 있음?? 그거 안되면 이렇게 당당할 수 있는거 아닌거 같은데?
	226	제가 몸이 안좋아진 후로 저희 부부는 위기를 겪고 있어요. [새창]	2024-05-09 23:28:08	0	삭제
		문체가 이기적입니다. 문체 조차 이기적이라는 것은, 실제 성격은 매우매우 이기적이라는 겁니다. 남편이 정상이고 님이 이상한거니까 빨리 정신 차리세요~ 지금 이 글을 보면 아닌 것 같죠?? 이게 ... 이러한 댓글이 님을 위해서도 정말 필요한 것 같아서 써드리는 겁니다. 저한테 욕하셔도 괜찮은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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