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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21: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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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마루의 키다리시계는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
할아버지 태어나시던 아침에
우리가족이 되었다네
언제나 정다운 소리 들려주던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
하지만 지금은 가질 않네
이젠 더 이상 가질 않네
어여쁜 신부를 맞이하시던 날도
정겨운 종소리 울렸네
할아버지의 기쁨 슬픔을 함께 한
보물처럼 아끼던시계
이제는 들리지않는 소리로만시간을 얘기해준다네
할아버지의 고단했던인생에
희망을 함께했던 시계
언제나 인자하시던
미소와사랑도 알고있는 시계
이제는 들리지 않는 소리로만
시간을 얘기해준다네
할아버지의 혼이 떠나시던날밤
요란한소리로 울던시계
하늘의오르신 할아버지를따라
시계는 이별을 했다네
Ninety years sithout slumbering
Tict Tock Tick Tock
He is seconds numbering
Tick Tock Tick Tock
이제는 헤어져야 할 때를 알았다네
시계는 가지를 않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