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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19: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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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울때 가장 힘든 것...
아이를 잠시라도 맡길 곳이 없다는 것...
어린이집? 유치원?
한가지 예를 들면..
우리 막내처형 애기.. 이제 20개월된.. 몸무게 10kg도 안되는 애기인데..
어린이집다닌지 딱 2달.. 처음엔 좋다고 갔는데 언제부턴가 불안해하고.. 가기싫어하고.. 투정이 늘었음
결정적으로... 아무도 애앞에선 말한적 없는 안돼! 하지마!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음...
애기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1년 전에 예약을 넣었던... 그런 어린이집...
애를 부모마음으로 봐준다고??? 웃기는 소리 말라고해
보육교사 자격증 얼마나 쉽게 주는줄 알고나 하는 소리?
뉴스에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얘기는 어린이집 학대 사건... 애기들 먹거리로 장난친 곳.. 사망사건..
이런데 어떻게 애를 맡기나...
애를 정부가 책임지고 아무 걱정없이 키워 줄때.. 출산율이 올라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