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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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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깨끗해야 남을 지적할 수 있다?
전형적인 피장파장의 오류네요
굳이 블박을 까야 할 이유는 모르겠고요
제가 처음 면허 딸 때, 다른 건 모르겠지만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다짐한 대원칙이 바로 보행자 우선/배려 운전이고 그것만큼은 지금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운전자이기도 하지만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는 보행자이기 때문이죠.
단지 내, 주차장 내에서 서행하고, 정지선에서 멈췄다 가면 뒷차가 속된 말로 지X 할 때가 많습니다. 바짝 붙어 똥침 하고 난리도 아니예요. 운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거 지키는 거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도 솔직히 유혹이 많고요.
그래도 최소한 사람이 지나갈 때에는, 기다릴 때에는 보행자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운전합니다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남의 가치관과 노력을 글 한 줄로 깎아내리고 비난하는 건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