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8
2017-09-28 04:10:29
1
수년간 수많은 사람들이 말없이 다녀왔고
그 보상 또한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앞으론 달라야겠지요.
앞으로는 더 이상 젊은이들이 절망하지 않도록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겠지요.
하지만 혼자서 짊어지기엔 무겁고
환경개선을 이루기엔 반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누가 엿되보라고 그러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환경이 엿같다는것을 은연중에는
알고 있을까요? 아님 무시하고 있었을까요?
왜 갑자기 양성징병을 해야할 시기가 다가오니깐
군 문제에 급 관심이 쏠릴까요?
대우를 해줄꺼면 더 빨리 해줘야 했고
개선을 할려면 더 많이 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갈 사람도 부족하고
가면 안되는 사람까지 끌려갑니다.
그 상황, 그 환경을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의 수많은 젊은이들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