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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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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러 대중매체(만화. 애니메이션등)에서 코타츠를 접했던 저는. 한때 그것이 정말 좋은것인 줄 알았었고. 만약 일본에 간다면 경험해보고 싶은 일본문화중 하나로 버킷리스트에 넣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실상을 알고 나니까… 아직도 일본인은 저게 왜 좋은거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Q: 코타츠에서 못나오는 이유는?
A: 코타츠 밖이 너무 추워서.
아니 코타츠 밖이라도 결국 실내인데 왜 추운거죠? 일본은 바닥에 난방이 없나요? 일본 주택은 단열에 신경을 안쓰나요? 외풍이 어떻게 그대로 집안에 들어오는거고. 어째서 집안이 집밖보다 더 추울 수가 있는거죠?
단열재를 채워넣은 건물외벽과 2중샤시가 기본인 한국식 주택에서 거주하는 저로서는 이러한 일본의 난방시스템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본의 어느 예능에서 일본인이 코타츠를 찬양하면서. “한국에는 코타츠 같이 좋은 난방기구 없지?” 라고 말했다가. 그 질문을 받은 한국인패널이 “한국은 코타츠같은거 필요 없어요. 우리는 온돌이 있거든요” 라고 말했더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막짤은 픽플러스(자동차로 이상한 실험영상 많이 올리는 유투버. 본업은 중고차 매매업)인줄 알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