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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19: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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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그린티 라떼 더블샷이 진한 맛이니 네이버 블로그같은 곳에 후기를 참고 하시고, 한 번 시도해보세요. 취향에 안 맞는 진함일 수도 있겠지만요... ㄷㄷㄷ 호지차 라떼도 구수하고 맛있어요. 아래에 오설록닷컴에 대한 안 좋은 경험은 썼지만 아무튼 그러합니다 -_-;;
홍차는 제 경우엔 저렴한 티백으로 마시니 특별히 맛있다고 여길 날이 없었는데, 어느 날 외국산 물건으로 티백 아닌 잎차 선물을 받았을 때 우려서 마셔보니까 굉장히 구수하고 쓴 맛이란 게 없었어요. (물론 너무 오래 우리면 쓴 맛이 나겠지만요)
글을 정독 후 생각해본 바로는 아마 '3시 15분 밀크티' 마시면 물조절 잘 못했을 시에 semen 생각 해보실 수도 있을 거 같고 ㄷㄷㄷ
'떼따릭'이란 밀크티도 있는데 이건 다른 밀크티와 뭔가 차원이 다른 요상한 맛이 나니(호불호가 갈릴 거 같아요.) 추후 밀크티 둘러보실 때 참고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