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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1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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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45314
너무 싫은 박 대통령? 그래도 이러진 맙시다
경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흙을 밟지 않은, 진짜 이유
(전략)
사진의 진실은 이랬습니다. 경주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기와 보수 작업을 하는 곳에 멈춰 섰고, 옆에 있던 정부 관계자는 흙이 기와 보수 작업에 사용된다고 설명합니다. 이후 박 대통령은 자원봉사자들과 악수를 하고, 청와대 동영상에는 '피해복구에 사용되는 작업용 훍이니 밟으면 안 됩니다!'라는 자막이 나옵니다.
동영상을 보면 박근혜 대통령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도 흙무더기에 가까이 가지 않고 악수를 합니다. 사실 중간에 기와에 올릴 흙을 뭉쳐 놓은 덩어리만 밟지 않으면 됐지만, 그 사실을 잘 모르는 박 대통령은 흙이 묻어 있는 곳을 아예 밟지 않았습니다. 박 대통령이 몸을 너무 숙이다 보니 옆에 있던 경호원이 넘어지지 않도록 손을 내밀기도 했습니다.
언론이 보도한 사진 한 장만 보면 마치 박근혜 대통령이 흙을 밟지 않으려고 했던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흙을 밟지 말라고 해서 밟지 않았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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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이렇다네요.
본인 스스로 이제껏 쌓아온 이미지 탓이 크지만, 이건 오해라고 하니 접으시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