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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7 07: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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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1 // 일단 오해는 말고 들어주세요. 참고로 전 줄서본적 없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모르는 건 아닙니다. 오해받을 수 있다는 거죠.
사람 사진에다 대고 '줄서봅니다.' 라는 걸 보면 그렇게 오해할 수 있다는 것 잘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공지로 금지어감입니다.
사실 웃자고 시작한 것이 남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면 마땅히 쓰지 못하게 해야죠.
다만, 저 글을 썼던 사람들이 소라넷과 같은 마인드로 글을 썼다고 생각하시면 완전히 오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걸 보고 충격받은 사람은 아마 121111님 말고 많지는 않았을 겁니다.
왜냐 하면, 그런 뜻으로 오해하려면 소라넷에서 하는 짓 부터 자세히 알아야 그 오해가 가능하니까요.
이건 마치, 일베에서 ***라는 말 쓰니까 +++ 라는 말도 쓰지 마. 와 너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일베에서 ***라는 말을 쓰는 걸 알아야 +++가 *** 처럼 들리니까 쓰지 말라는 말이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소라넷이라는 곳 대다수가 가보는 곳이 아닙니다.
거기서 줄을 왜 서는 지 모르는 사람은 통 모를겁니다. 특히 이곳 처럼 연령대가 낮은 경우에는요.
+++는 ***가 아니라고 설명을 드려도 다수가 불만족한다면 당연히 고쳐야겠죠.
많은 분들이 '줄서봅니다'라는 말에 대해 그토록 거부감을 느낀다면, 이주민인 사람들이 당연히 고쳐야겠죠.
지금은 한분한분의 의견에 따라 황급히 글을 지우는 이주민도 있을 겁니다.
그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친목질 금지' 같은 규정화가 되어서 이후에도 이주해오는 사람들에게 모두 주지를 시켜주지 않으면..
비슷한 일과, 비슷한 오해는 끊임없이 반복될겁니다.
요약하자면요,
불쾌감을 느끼는 분들이 정말 그렇게 많다면 아예 공지에 띄워야지, 개인의 불쾌감 때문에 갑자기 이주해온 사람들이 황급히 입을 닫는 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