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
2015-07-24 19:27:31
10
만화는 ㄹㅇㅍㅌ ㅂㅂㅂㄱ네요.
진짜 별 시답잖은걸로 꼬투리 잡으시는분들 많습니다.
이런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위쪽에 수도없이 나왔으니 줄이겠습니다.
근데 그 숫자만큼 말을 좆 같이해놓고 본질을 봐달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다르고 어다르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이런 속담은 우리 조상들이 폐급 씹선비라서 만든 말이 아닙니다.
만화에서 나오는 달 가르키는 왼쪽사람 만큼의 반의 반의 반만 예의 갖추면 말도 안합니다.
이러이러 해서 저러저러 하다고 그냥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면 될 일을 가지고
비아냥거리고 비꼬고 욕하고 반말해놓고
'왜 본질을 못보세여?' 하는 분들.....
화나고 흥분한 상태에서 글 쓰면 비꼬아지고 욕도 섞입니다. 저도 그런면에서는 떳떳하지 못합니다.
근데 그러면 내가 하는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들렸을지는 생각을 해야죠.
뻔히 좆같이 들릴게 뻔하게 말해놓고 왜 수긍 안해주냐는건
그야말로 개떡같이 말해놓고 찰떡같이 알아들어달라고 하는거죠.
개떡같이 말한쪽이 먼저 잘못한거지 찰떡같이 못알아듣는 쪽이 잘못한건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