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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17: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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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에 있지만 소수라는게 사람을 굉장히 힘들게 합니다.
또한 사람들 마인드가 제도를 따라가지 못하다보니 여군복지가 세세하게 닿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능력있고 남군보다 몇배 열심히 할 수 있다면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군대도 사람사는곳이기 때문에.. 근데 한가지 생각은 필요한듯 합니다
"내가 저새끼(남자 한놈)보단 꼭 잘해야지" 하면 대부분 잘 됩니다.
진부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저는 공군 현역인데 아무래도 체력적인 부담은 육군에 비해 좀 적은편이기 때문에 업무적인면에서 여군이 적응하기엔 타군보다 환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딜가나 가장 중요한것은 인간관계................. 사회나 군대나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