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마취가 잘 안되고 되더라도 금방 깨는 편이예요 주량 물어보길래 술 마시고 크게 탈 난적이 있어서 술을 별로 안좋아해서 옜날에 마셔본 기억 더듬어 소주 한병쯤 이라고 썼는데 수술중에 깼어요 ㄷㄷ 겁나 아픈데 원래 그런건줄 알고 이 악물고 참다가 의사선생님이 깻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담에 마취제 조금 더 투여해주신거 같았어요 근데 거의 끝나갈쯤 물어보셔서 ㅜㅜ 나중에 수술 다 끝나고 마취 깬후에 일찍말하지 그랬냐고 ㅋㅋ 아팠을텐데 어떻게 참았냐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