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4
2015-01-28 17:39:38
0
이런건 종교게시판에 가야 할 질문인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1. 성서에 있는 내용은 비유와 상징과 은유로 읽어야지 성서에 나온 말을 문자 그대로 믿는건 위험한 행동입니다. 6000년이라구요? 그럼 내년엔 6001년이 되고, 내후년엔 6002년이 될까요?
그런 얘기 하시는 분이 계시면 막내딸을 노예로 파실꺼냐고 여쭤보세요. 출애굽기 21장 7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일요일에 일하는 사람은 처형해야 하는지도 물어보세요. 출애굽기 35장 2절에 있습니다. 아... 순종하지 않는 자는 도시 입구에 끌려가 돌에 맞아 죽습니다. 일부다처제와 노예를 허락해도 되거든요. 이게 다 성경에 있는 말이거든요. 아, 레위기에 보면 발굽이 갈라진 돼지는 부정한 동물이라고 언급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삼겹살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이 있나요?
그럼 위에 언급한 예들은 과거의 율법일 뿐이고,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인해서 율법이 완성되고 자유율법의 시대가 왔다고 답변할 수 있겠네요. 그럼 한가지 더 질문합니다. 모든 재산을 팔고 모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줬나요? 누가복음 14장 26절~33절과 18장 18절~22절까지 "두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무덤 앞에 처음으로 도착한 방문자는 몇명이 진짜입니까? 마태복음 28장 2~5절에 보면 천국에서 예수님을 환영하기 위해서 천사가 내려왔다고 하는데, 마가복음 16장 5절에는 젊은 남자라고 써 있고, 누가복음 24장 4절에는 두 남자라고 써 있는데 요한복음 20장 1~2절에 보면 아무도 없었다고 적혀 있는데요?
2. 카톨릭에서는 이미 '신앙과 진화 사이에는 대립이 없다' 라고 진화론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신을 믿는 사람들중에서도 유신론적 진화론과 지적설계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 이 사람들은 모두 이단인가요?
3. 맨날 이 얘기 나올때마다 궁금한건데 유대인과 한국인은 무슨 상관입니까? 유대인이 선택받은 민족이면 우리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무릎꿇고 복종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