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13
2017-11-13 18: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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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있었던 일인데요.
한창 아웃도어가 잘나가던 시절에 한국에서 등산복 수입하는 업체가 외국 본사에 하도 많이 주문수량을 넣으니까
본사에서 '이런 수요는 있을 수 없다. 이건 사기가 분명하다!' 라고 주문 수령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본사 임원진이 진짜인지 확인하겠다며 한국에 직접 날라왔고
업체에서는 외국에서 온 임원에게 그냥 이런저런 설명 할 것 없이 바로 주말에 청계산을 데리고 가서 보여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 청계산의 그 형형색색의 아웃도어를 입은 등산객 행렬을 본 임원진은 즉시 'OK!' 납득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