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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6: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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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엄마, 이제 우리 기차타러 가는거예요?"
(기사가 취조 투로)"너 기차가 좋아?!"
(기사가 이어서)"어~그래?? [아저씨가 기차운전사거든??] [너 아저씨 따라갈래??] [엄마는 여기서 내리라 그러고] [아저씨랑 둘이 맨날 기차타고 놀까??] [아저씨가 과자도 사주고 사탕도 사줄게!] [엄마 여기서 빨리 내리라고 하자!"]
(유인)
(침묵)아이 다리가 살짝 좌석 위에 올라가 올리면서 신발이 의자에 닿자 보호자는 아이의 발을 내려주며 작은 목소리로 "발 조심하자~" 하고 얘기했다.
(기사가 그 소리를 듣고 다시 [뒤를 돌아보더니])
"어?? 너 지금 신발로 의자 밟았어? 너 신발에 [흙] 있지?? [그거 의자 니가 닦고 가야돼.] [너 물티슈 있어?? 물티슈 없으면] [니 옷 벗어서 그거 닦아야 해.] [그리고 빨.개.벗.고. 기차타고 가는거]야 [알았지???]"
"[애 하나죠?? 하여간 애 하나라고 귀여워만 해서] 문제야. 집에서 [애 혼도 안내죠?? 아빠가 안혼내지??]"
보호자는 조금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 "아뇨. 혼내면서 키웁니다." 하고 정색함.
노골적인데....
아이 비위 맞추며 유인, 상황 단정짓고 책임 강요, 탈의 언급하며 위협, 당사자 앞에서 뒷담과 오질앞, 주행중 고개돌리며 좌석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