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싫으면 결혼을 안하면 되고, 남에게 추천을 안하면 되는데 공공연하게 남들이 보는 장소에 차별적 단어를 써가며 공개한다면 그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 또한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할 자유가 있겠죠. 그런데 그 자유를 행사했을 시 왜 그게 혐오냐, 너희들이 차별을 하는 거다라고 달려드는 분이 있네요.
아 그리고 제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글 하나 찍 올린 거 가지고 외력을 행사했다니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그저 제가 의견을 피력했고 부탁했는데 제 글을 보시고 그 글을 보신 분들이 과연 옳다 생각했으니 저에게 동의를 하신 거겠죠. 만약 레몬33님의 글에 찬동하는 추천이 더 많았다면 안지워졌을 겁니다. 추천수 대비 비공감 비율이 있거든요.
네 일단 첫번째 하이라잇친 부분 일반화 오류 들어가구요, 두번째 부분 인격의 박탈 들어갑니다. 만리타향에 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실친들이랑만 연락하고 지낼거면 어떻게 살라구요? 주변에 있는 이미 살고 있던 비슷한 문화권 사람들을 만나 친구를 새로 만드는 게 당연한 수순이겠죠? 다른 예로 하면 한국인이 타국 나가면 교회부터 가는 원리입니다. 하물며 같은 한국인끼리도 타지방으로 이사가서 아무도 모를 경우 오픈카톡이나 동호회 등 검색해서 오프로 만나며 지인을 만드는데 왜 자기 부인이 남과 편하게 교류할 권리를 박탈하는 걸 저렇게 자연스럽게 여기는 걸까요?? 국제결혼 여성을 저따위로 대하니 바람이 날만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