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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14: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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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서른 중반이고, 중학생 애 있는 한부모예요. 매달 월급 들어오고 나가는 거 합치면 0이네요.
오히려 조금 모자라기도 해요. 뭐 이렇게 된 거 제가 우리 아이 나이때쯤 IMF터졌는데 우리 부모님
심정 생각하면서 그때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더 노력해야죠. 전 형제도
많은데 별로 불행한 거 모르고 자랐거든요. 우리 아이도 커서 이 나이쯤 되서 아 어릴 적에 행복했다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개인적으론 저에게 쓰는 체육관비 4만원, 그게 참
사람 행복하게 해요. 내일 새벽에도 근육 조지러 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