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독교에 염증을 느낀게 그 유일신의 범접 불가능한 신성함이나 아묻따 믿어야 하는 불문율과 내부의 부패함에 의한 거라 사실 불교도 거의 그냥 알고 싶은? 마음 기댈 신을 찾는 게 아니라 나를 좀 더 공고히 만들고 싶다고 해야 하나요? 내가 약한 인간이라 사물을 객관적으로 보고 나와의 관계? 인과를 깨닫고 홀로 서기 위함인 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뉴비에서 올드비로 진화하는 과정을 즐긴다고 해야 하나... 약간 취미적인 것도 있고요.
친구가 사정을 알고 있나요? 알고도 그랬다면 나쁜년이라 상종 안하셔도 되요. 세상에 지혼자만 결혼하나... 모르고 있다면 뭐.. 나중에 기회 되게 되면 알려도 되요. 저는 공통친구를 통해서 슬쩍 찌르는 걸 추천드려요. 돈없는 게 죈가요. 저는 베프가 결혼식에 외국 와달라는 거 비행기*호텔값 지원받고 나머지는 자비부담 해서 갔어요. 드레스니 여행준비에 여권이니 뭐니 개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대놓고 말했어요. 미안하다고, 내가 정말 널 축하해주고 싶은데 돈이 개쪼달려서 이해좀 해달라고요. 이해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