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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06: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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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거 보면 흔히 말하는게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라 이딴 이야기 많이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건 변명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할 수 있지만 애를 둘이나 낳고 저 나이까지 키웠는데 첫째 키우고 둘째 키우는데 달라야 하는게 맞죠. 오류를 겪고 그때마다 업데이트를 하면서 더 나아지고 저 때쯤 되서는 이미 원활한 정서교류를 나누고 있어야 하는데 저거는 무슨 정신지체같은 수준으로 자기 소유물처럼 대하네요. 어른이라고 나이 먹었다고 정신이 성숙해지는 건 아닙니다. 나이만 먹은 애새끼처럼 유치하게 굴고 있어요.
모두들 부모가 되면 자기가 어렸을 때를 기억해야 해요. 내가 부모의 이런 행위에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어떤 부모를 원했는지 그런 것을 자기피드백으로 사용하고 끊임없이 생각해야 합니다. 부모노릇하기 힘들어요? 낳아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낳았으면 사람구실해야죠. 책임을 져야죠. 첫째둘째 너무 불쌍하고 그 와중에 첫째가 둘째한테 이성적으로 대화 시도하는거 너무 기특해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