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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02: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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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생분을 뒤지게 패세요. 죽지만 않을 정도로 패세요. 우리나라 정서상 부모에게 손찌검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존속 살해 미만이면 고소도 안됩니다. 엄마가 마음이 약해서 자식이니까 용서하는거지 아무리 그래도 속이 속이 아닐거에요. 같은 엄마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내 딸이 지 멋대로 하겠다고 날 때린다??? 와... 생각만으로도 가슴 미어지고 내가 살아 있을 필요 없겠네요.
참고로 엄마가 언제까지 계실 거 같죠? 안계세요. 엄마 죽고 나면 난 저새끼 안본다고 하세요. 그럼 쟤 홈리스로 산다고, 어디 가서 저딴 식으로 벌어먹고 살겠냐고 몸팔고 살지도 모른다고 이런 식으로 키우면 안된다고 엄마를 단단히 이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못놓는다? 그럼 진짜로 손놓아버리세요. 엄마가 다시 맞아도 난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엄마도 잘라버리세요. 그래야 엄마도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껴요. 지금이야 마음이 아파도 원글이 위로해주고 화내주고 하니까 버틸 수 있는거지 원글도 손절하면 굉장히 힘들 겁니다. 뭘 바꾸려면 독하게 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