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40
2020-07-24 14:42:50
2
많이 힘들죠. 이것도 저것도 다 힘들고 내 자신이 먼지같고 그냥 없어져버렸음 좋겠고... 근데 전 빠나나쟝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맨날 글 올라오나 꼬박꼬박 봐요. 오늘은 하루동안 이것도 했고 저것도 했고 일지 보면서 즐거운 하루 보냈나 짐작도 해보고요. 별거는 아니지만 빠나나쟝이 있다는 걸 기억하고 바라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조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너무 힘들었지만 다 지나와서 돌아보면 헛웃음 한번 웃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사람의 입장에서요. You matter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