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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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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나이또래에 중1 아이도 있네요. 힘드신 마음 이해가 갑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와이프가 또라이네요. 가장 먼저 시도해보실 건 본인 심리상담입니다. 본인의 스트레스가 위험한 상황이니 일단 먼저 도움을 받으시고 가족 상담을 다음으로 받으세요. 아이들도 굉장히 걱정됩니다. 좋은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시면 안되요.
한달씩 친정을 가는데 일정도 모르고 뭐하는지도 모르고 한다는 건 유괴나 마찬가지예요. 본인도 친권이 있고 아버지로서의 양육 권리가 있는데 왜 아이들에게서 그걸 박탈하고 원치 않는 종교에 물을 들이게 하나요. 차라리 애들을 두고 가라고 그러세요.
전 약간 다른 문제지만 배우자와의 다름으로 이혼하고 제가 애 키우는 상태에요. 물론 아이도 힘들겠지만 양육방치보다는 낫습니다. 매일 싸우고 부모가 스트레스로 병드는 것보다는 훨씬 나아요. 이혼을 하시라는게 아니라 좋은 쪽으로 잘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