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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15: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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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처음 장면에서 나오는 주인공이 현대 일본청년들하고 거의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고 태어난 환경때문에 무기력에 절어서 생각하지 않고 되는 대로 살아가는데 그 중에 일어나는 일들로 하여금 조금씩 변했다는 거? 심지가 굳어진 느낌? 작위적으로 모든게 다 잘되고 훌륭한 사람이 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제 한 두세발자국 정도 내딛은 젊은 청년의 느낌이라 좋아요. 그리고 가족도. 결말 깔끔하고 마음에 들어요.
스포일러 최대한 안넣고 써본 독후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