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자여... 방탄에서 한명이 빠진 세계라니... 있을 수 없어여. 그런 세계가 있다고 해도 석진이가 타임워프를 해서라도 모았을 겁니다. 왜나면 운명이니까여.(화양연화병에 걸린 사람) 진짜 아임유얼홉 유알마이홉 안녕하세여 제이홉입니다. 이 인사법 진짜 너무너무 좋아여... 진짜 제가 악귀였다면 분명 정화되어 성불했을 겁니다. 하... 우리 호석이... 그리고 방탄이들 진짜 언제나 항상 행복하자...
맞아여. 그 윤기 특유의 거칠고 다정한 인간적임... 알 수 없는 사람이라는 점이 너무나 매력적이에여. 하지만 알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건 그만큼 깊은 사람이라는 뜻도 되져. 진짜 너무 존경스러워여. 사실 저도 지 트라우마를 벗기까지 굉장히 힘들고 긴 시간을 견뎠거든여. 아마 윤기가 저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여. 그 점도 참 존경스러워여. 으아아. 너무 알면 알수록 멋있는 사람이에여! 민늉기,,, 너란 「남자」는。。。!
저는 약간 그렇게 생각했어여. 피땀에서 특히 잘 드러난 화양연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어둠(악)을 통해서 성장하는 그런 거잖아여...? 그래서 호비는 어둠 속에 있고 태형이는 아직 빛에 있다... 이렇게 생각했어여. 아니 근데 이번 유포리아 너무 헷갈립니다... 뭔가 기존에 떡밥을 부정하는 듯한 상징이 너무 많아서ㅠㅠㅠㅠㅠㅠ 머리가 터질 거 같아여ㅠㅠㅠㅠㅠㅠ
에이! 표현방식이 조금 다를 뿐이지 댓님 말씀도 정말 다정했어요! 모든 조언은 다정하고 따뜻한 법이랍니다. 그 방식이 약간 소설처럼 다정하냐, 혹은 수필처럼 다정하냐의 차이져. 그리고 아끼면 똥된다는 말이 왜 저급한 표현이에여! 가사로도 쓰이는 표현인데여! 댓님 충분히 글 잘 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