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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1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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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근거나 갖고 와서 좀 이야기하세요
별다른 근거는 안 보여주시고 그것 때문에
자료가 쓰레기라는 식으로 몰고 가셔서
직접 제가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일단 승용부문에서는 수동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거 같습니다.
http://www.imagazinekorea.com/daily/dailyView.asp?no=1324
(imagazinekorea - 자동변속기 비율이 거의 100퍼센트인 비정상적인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
http://m.nocutnews.co.kr/news/4085103
(노컷뉴스 - 그 많던 수동변속기 차량은 어디로?)
둘 다 99%, 100% 자동변속기 시장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네요
그럼 남은 건 트럭과 특장차로군요 이건 교통신문을 이용했습니다.
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238
(2014년 국내 상용차 시장 결산(上))
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325
(2014년 국내 상용차 시장 결산(下))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버스는
국산과 수입차를 합해 6만2552대에 이르렀다.
트럭은 17만6182대, 특장차는 1만8307대가 각각 판매됐다.
이들을 합한 상용차 총 판매 대수는 25만7041대였다.
(버스)업체로는 현대차(5만3427대)가 시장 점유율 85.4%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한국GM(3871대)과 자일대우버스(3096대), 기아차(1528대)가
뒤를 이었다.
국산∙수입 트럭과 특장차를 모두 포함한 시장 점유율에선
현대차가 62.1%로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29.2%), 타타대우(3.6%), 수입차(3.3%), 한국GM(1.8%)이
뒤를 이었다.
직전 2013년에는 현대차(60.1%), 기아차(28.9%), 한국GM(5.3%),
타타대우(3.3%), 수입차(2.4%) 순이었다.
일단 버스는 님 말씀처럼 90프로도 안 나오고
트럭과 특장차는 겨우 90%나오네요
그나마 2013년에는 현기차 합계 89%이던게 조금 늘어서
2014년에 91.3% 나오고요 (수입차 2.8%는 수치가 작아서 무시)
그럼 점유율 80%인 회사와 기타 20% 대비
특장차 점유율 90% 대 10%가 대체 무슨 유의미한 숫자가 되냐란
말입니다.
현기차의 10프로가 상용차량이다? 마찬가지로 나머지 회사(라고 해 봐야
GM/타다대우이지만) 역시 10%정도가 상용차량이라는 소리입니다.
절대숫자야 당연히 판매량이 높은 현기차가 높겠지만
비율로는 같은 10%라고요
급발진을 절대수로 비교를 한다면 당연히 수치가 큰 쪽이 더 크게 잡히겠지만
지금처럼 비율로 비교를 하는데 그게 영향을 주냐.. 라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