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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11: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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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목욕하고 나면 더 뽀송하고 하얗게 털도 보들보들해요.
목욕 안 시켜도 되죠.
제 지인은 6년째 애들 안 씻겨요. 괜찮아요.
그런데, 비듬이나 피부병이 생기면 결국 목욕을 시켜줘야하는데.
목욕하는 습관이 들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안하던 목욕을 시키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요.
고양이는 진짜 스트레스가 위험하거든요.
제일 좋은건,
목욕은 애기때부터 꾸준히 시키는거예요.
저는 어릴때부터 2주에 한번,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뭐 그런식으로 다른 고양이들 보다 자주 씻겼구요.
(저희집은 주택이라 한번씩 마당에 나가서 자주 씻기는것도 있었음.)
5살인 지금은 1년에 4~5회정도, 명절때나 설때나 한번씩 씻겨요.
이놈 이거 말도 알아 들어서,
'목욕' 이라고 하거나 대야에 물 받으면 도망가요 ㅋㅋ
겁나 싫어하는데. 막상 잡혀서 몸에 물 묻히면 썩은표정으로 가만 있어요. 얼른 씻기라며...
장모종의 경우에는 꼭 드라이기 해줘야지만.
단모의 경우 전기장판에 불 켜주고 이불로 텐트 만들어주면, 그 안에서 그루밍하고 말리고 다 해요.
약간 드라이룸 같은 느낌?
그렇게 습관 들이면 저런거 쓸 필요 없어요.
지금 애기냥이 키우는 분들은 목욕 양치 발톱깍이기 등등 어릴때부터 습관화 시켜두시면 편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