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리플보다 궁금한건데요 "너가" 라고 쓰는게 맞나요?
저는 항상 '네가' 라고 썼는데 리플들엔 다들 너가 라고 쓰네요.

라고 쓰다가 검색해 본 결과

'너' 뒤에 주격 조사 '가'나 보격 조사 '가'가 붙으면, '네'의 형태가 되므로, '네가'와 같이 쓰는 것이 맞습니다.

추가로

‘네가[네가]’를 입말에서 [니가]나 [너가]라고 하기도 하나, 이는 표준이 아닙니다.

1558 2014-10-05 16:21:34 32

[BGM] 헐크의 기원 [새창]

어..그러니까 브루스를 질투한 토니가 술취해서 감마 폭탄을 뻥튀기 시켜놓고 이메일 하나 보낸 다음에,

결국 브루스가 헐크가 되어버리니까 자기 죽기 바로 전에 구라쳐서 헐크가 죄책감 가지게 만들고,

"물론 폭탄을 술먹고 고친건 나지만, 그 이후에 메일 보냈는데 헐크가 안읽었음 헐크가 잘못함. 난 죄없음" 이라는 자기합리화 하면서 산다는 얘긴가요?

1557 2014-10-04 01:18:38 16

채색 어느게 더 나은가요?ㅜ [새창]

1번에 눈색만 2번

1556 2014-10-04 01:05:09 13

[익명]남편이 60세엔 다른사람만나고싶대요 [새창]

연애 8년이 길긴 하지만, 결혼한지 1년에 그럼 애도 태어난지 1년 정도일텐데 벌써부터 3,40년에 다른 사람 만날 생각을 하고있다니

과연 60세까지 버티기는 할까 궁금하네요.

술마시지 말고 진지하게 둘이 앉아서 이야기해보세요.

상황에 따른 대응책은 다른 분들이 잘 알려주시겠죠..

1555 2014-10-03 16:22:28 29

[새창]

열쑼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심코 빵터졌다

1550 2014-09-27 21:16:49 10

아이스크림이 녹을때 [새창]

겨울에 두꺼운 옷(흔히 말하는 보온이 잘되는 옷)을 입는 이유는, 몸에서 발생하는 체온을 옷 안에 가두고, 바깥의 찬 공기로 열이 빠져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섭니다.
비슷한 원리로 여름에 얇은 옷을 입는 이유는 몸에서 발생하는 체온이 빨리 바깥으로 빠져나가게 하게 위해서죠. 그래서 두꺼운 옷을 입으면 체온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옷 안에 고여서' 더운겁니다.

근데, 이게 사람이 아니거나, 우리나라가 아니면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

얼음의 경우엔 반대로 바깥의 열 때문에 녹는 것이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입히면 외부의 열이 옷에 가로막혀 얼음까지 못오고, 결국 얼음이 천천히 녹게되죠.

그냥 비과학적으로 말하면, 사람의 경우엔 열기가 옷 안에 머물고, 얼음의 경우엔 냉기가 옷 안에 머물게 되는 겁니다.
반대로 사막처럼 외부가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경우엔 꽁꽁 싸매서 외부의 열기가 옷 안으로 못들어오게 하는게 덜 뜨겁게 됩니다.

결론 : 옷은 단지 열 교환을 막는 것일 뿐, 옷 안이 더 따뜻해지는지 덜 따뜻해지는지는 옷 외부와 내부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