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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00: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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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이든 직영이든 지금은 모두 힘든거 아닙니까? 솔직히 더 나아질거라는 보장도 없는 상황이잖아요. 근데 이분이 하청업체 분들한테 막 불합리한 행동을 하신것도 아니고 이분은 그냥 같은 조선일하는 노동자일 뿐이에요. 근데 그런분한테 그렇게 날카롭게 말하는건 아무런 도움이 안되잖아요. 이분이 하청업체와의 차별을 주장한것도 아니고, 묵시했는지 아닌지 그런건 알수가없잖아요. 이분 개인적으로 아세요? 모르시잖아요... 근데 왜 너 직영이지? 너 직영이면 아마 이랬을거야! 하면서 하는건 옳지 않다 그말입니다. 하청업체 직원분들도 그리고 할말 하셔도되요. 아무도 못하게 하지 않았어요. 이분이 직영이라서 발언권이 있어서 한게 아니고, 그냥 내 생각은 이렇다 말하시는 거잖아요.... 그리고 솔직히 하청월급 낮은건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직영월급이 하청보다 많다고 그걸로 뭐라할건 아닌거같아요. 그렇잖아요... 같은 노동자들끼리 그렇게 열내서 뭐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