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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6 06: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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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에 서식하면서 독일 애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독일 애들은, 히틀러를 코스프레 하면서 우스꽝스럽게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다른애가 나한테 손을 들어 인사하는 포즈일때 우연찮게 사진을 찍었는데
그 모습이 히틀러가 대중에게 손바닥을 펴며 인사하는 포즈와 비슷하게 찍혔다고 부끄럽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그것에 대해 해명합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던중 알게된 것이 만약 저 (히틀러)코스프레를 독일에서 하면, 사람들에게 몰매를 맟거나 잡혀간다고 들었습니다.
참... 일본에 있으면서 너무 다른 패전국 두 나라를 보면서, 더 이상 독일을 전범국 보다는, 친구로서 다가갈 수 있는 호감으로 보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