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수출입품을 보면 중국으로 인삼을 수출하고 배추 씨앗을 수입해 옵니다. 우리가 먹는 배추는 중국에서 유래했고, 고려시대에는 배추가 아주 귀한 채소여서 약으로 쓸 정도였다고 합니다. 고증이 괜찮네요. 다만, 저 시대 배추는 지금처럼 결구배추가 아니고 얼갈이모양으로 퍼져 자라는 형태였을 겁니다.
인터뷰 보세요. "경위는 말씀드리기 곤란함" "윗분들에게 불만 없음" 관련 없는 두 이야기를 이어서 말합니다. 숨은 뜻이 무엇인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겁니다.
● 한문철(전 서울지검검사): 변호사가 저한테 부탁했기 때문에 불구속처리를 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 내용은 제가 구속시키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구속시키지 못하고 불구속시키게 된 경위는 제가 말씀드리기가 곤란합니다. 검찰의 윗분들에 대해서 어떠한 불만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뭔가 제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긴 하지마는 그것은 아직 확인이 안됐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1992/nwdesk/article/1747318_305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