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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21: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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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규칙 지키는 사회를 아직 만들지 못했으니 학생들에게 규칙 지키는 시스템을 가르칠 능력이 없는 거에요. 거기에도 아픈 역사가 있죠.
조선시대에도 법전이 있었고 예절이 대대로 내려오고 있었지만 식민통치와 독재를 거치며 법이라는 것은 국민을 탄압하기 위한 도구로 왜곡되었으니 수십 년 한국 현대사는 잘못된 법과 규칙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버거웠던 것이죠. 앞으로는 좋은 법과 제도를 만들어서 지킬수록 서로가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